•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박완서 소설의 죽음정치적 특성과 그 의미 -『아주 오래된 농담』을 중심으로 (The Aspects and Meaning of Necro-politics in Park Wan-seo's Novel -Focusing on 『A Very Old Joke』)

31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21.09
31P 미리보기
박완서 소설의 죽음정치적 특성과 그 의미 -『아주 오래된 농담』을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소설학회
    · 수록지 정보 : 현대소설연구 / 83호 / 115 ~ 145페이지
    · 저자명 : 권영빈

    초록

    이 글의 목적은 박완서의 후기작『아주 오래된 농담』(2000)을 통해 죽음의 할당과 관리가 개인 및 공동체의 삶을 지배하는 양상을 살피고, 그것을 전쟁을 겪은 한국(인)의 경험적 산물로 파악하고 탐구하는 것이다. 특히 박완서가 여성 작가로서소설을 통해 천착해온 젠더이데올로기의 문제는 이러한 죽음-삶의 신체적 동기화와 주체 구성 간의 관련성을 포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접근을 토대로 박완서 소설에 나타나는 죽음정치적 특성을 살피고, 그의 소설을한국문학에서 주체화 및 신체 사유의 내러티브를 확장하는 것으로서 제고하고자한다.
    『아주 오래된 농담』에서 죽음정치는 산 자의 몸이 ‘시체’가 되는 것을 추동함으로써 그 밖의 것을 죽음으로부터 오염되지 않게 하기 위한 일종의 제의이자 향연이다. 송회장 일가가 보이는 죽음정치는 죽음의 할당과 관리가 삶을 구조화하는 자본주의적 통치술에 대한 것이자, ‘욕된 죽음’을 규정하고 그것을 남은 자들이 ‘삼키는’ 제의를 통해 죽음-삶 연속체로서 살아가는 한국(인)적인 삶의 역사적 맥락에접근한다. 한편 소설에서 여성 인물들을 수태와 낙태의 몸으로 관계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은 자본주의적 가부장제하 죽음을 주체화의 문제로 다루고 심화하는 것이다. 『아주 오래된 농담』은 ‘시체’가 ‘자본’이 되는 메커니즘의 기원인 한국전쟁이라는 작가 원체험을 되짚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의 첨단을 가시화하는 존재로서의 여성, 가족의 역사적 삶을 다시금 밝히려는 소설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sets a viewpoint of Necro-politics in order to re-read her later work A Very Old Joke. It can be said that her novels use death to deal with the aspect of the physical synchronization with life and death and the political dynamics that continuously reconstructs the two states.
    Park's novels and writings resulted from an endless impulse to interpret the slaughter she experienced as a non-national during the Korean War and the shameful death of her close relatives. Passing through the Cold War order that constantly produced ‘dishonorable death’ and the industrial era with the twined order, Park's novels cultivate a worldview that describes the body, in which death is embodied, as a gender differentiated spatial experience.
    This paper aims to examine such aspects in the context of her ‘novel history,’ and by doing so, argue that her novels tear down the strictly partitioned boundary between life and death and show a form of subjectivity that is reconstructed into an affective system of death.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현대소설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03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