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그리스도교의 믿음의 속성에 대한 역사적 고찰 (A Diachronic Consideration on the Properties of the Christian Faith)

45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15.12
45P 미리보기
그리스도교의 믿음의 속성에 대한 역사적 고찰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서양고대사연구 / 43호 / 79 ~ 123페이지
    · 저자명 : 이정희

    초록

    그리스도교의 믿음의 세 가지 속성들인 ‘명료한 인식이 없는 확신과 확실성’, ‘초자연성과 인간의 자유’, ‘인식의 빛과 어둠의 이중적 측면’에 대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서, 신학자들의 견해들, 가톨릭교회의 공의회와 가톨릭교회교리서에서 진술된 것들을 통시적으로 살펴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명료한 인식이 없는 믿음의 확신과 확실성에 대해, 성서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권위를 통하지 않고는 계시를 알 수 있는 어떠한 증거도 신뢰의 동기로서 제시하지 않는다. 초기교회이래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를 포함한 주류신학자들은 믿음의 행위에 있어서 지성은 믿음의 대상에 대한 통찰이 없이 하느님의 권위에 의존해서 믿음의 대상에 대해 확고하게 동의한다고 주장해왔다. 바티칸 공의회 I, II와 1990년대 이후 공포된 가톨릭교회교리서는 이러한 견해를 확고히 공유해왔다.
    둘째, 성서에는 믿음의 초자연성과 자유에 대한 많은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가 그리스도교의 믿음에 있어서 은총 또는 초자연성과 자유 사이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깊이 그리고 체계적인 연구를 하기 시작한 것은 펠라기우스 논쟁 이후였다. 성서는 물론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를 위시한 그리스도교의 지도적 신학자들과 트렌트 공의회, 바티칸 공의회 I, II와 가톨릭교회교리서는 그리스도교의 믿음은 하느님으로부터 주어진 초자연적 선물이며 은총은 인간의 자유를 훼손하지 않고 도와준다고 주장해왔다.
    셋째, 그리스도교의 믿음에 있어서 인식과 무지의 이중적 특징들은 성서에는 ‘모세가 하느님의 뒷모습만 보았다’거나 ‘하느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또는 ‘우리는 지금은 하느님을 거울을 통해서 보는 것처럼 하느님을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을 맞대고 볼 것’이라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다. 가톨릭교회의 교도권과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 십자가의 성 요한과 같은 학자들은 지상의 교회는 계시를 통찰함으로써가 아니라 하느님의 권위에 의존해서 계시에 동의함으로써 계시를 알기 때문에 계시를 희미하게 알 수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영어초록

    The results of having examined the certitude and certainty without clear knowledge, the supernaturality and liberty, the double characteristics of knowledge and ignorance, which are the three properties of the Christian faith, on the basis of the statements of the new and old testaments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da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with relation to the certitude and certainty of faith without clear knowledge, the Bible does not give as the motive of the credulity any evidences which human beings can see except through God's authority. Theologians including Augustinus and Thomas Aquinas said that the intellect in the act of faith has a firm assent about the object of the faith based on the Authority of God without sighting it. The Magisterium of the Catholic Church traditionally has shared these ideas with them.
    Secondly, there are many variable expressions about the supernaturality and liberty of faith in the Bible. But it was since the Pelagian controversy that the Church began to study deeply and systematically “what are the relations between the grace or supernaturality and liberty in the Christian faith?” Traditionally the Catholic Church has asserted that the Christian faith is a supernatural gift given from God and that grace does not damage human liberty but aids it.
    Thirdly, in the Bible the double characteristics of knowledge and ignorance in the Christian faith are expressed in such a way that Moses saw only the back of God, or God appeared as the figures of the columns of fires and clouds, or we now see God dimly as through mirror but we will see Him face to face in the future. The Church has adhered together with the great scholars of the Church, to the position that the Church of the earth going on a pilgrimage can only know dimly the revelation because of knowing it not by sighting but by assenting to it on the basis of the authority of God.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서양고대사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찾으시던 자료가 아닌가요?

지금 보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어요!
왼쪽 화살표
오른쪽 화살표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23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