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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중에게 제주 4.3은 무엇이었는가-민주화 이행기 제주 4.3이 민중항쟁으로 재현되는 과정과 방식- (What Was t he J eju Uprising to t he J eju People? - Representations of the Jeju Uprising as a People’s Struggle during the Democratic Transition Peri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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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9 최종저작일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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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중에게 제주 4.3은 무엇이었는가-민주화 이행기 제주 4.3이 민중항쟁으로 재현되는 과정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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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우리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우리문학연구 / 79호 / 481 ~ 524페이지
    · 저자명 : 한경희

    초록

    1987년 6월 항쟁 이후 민주화 이행기 문학장은 ‘현대사 재조명’ 붐에 조응하여 그간 ‘빨갱이’로 살아가야 했던 한국 사회의 타자들에게 담론 주체의 자격을 부여한다. 이로써 제주 출신 작가들에 의한 제주 4.3 문학 창작이 활발해지며, 그간 공산폭동론에 의해 제주 4.3에 대한 기억을 제대로 꺼내놓을 수 없었던 제주 민중의 목소리가 들려오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창작된 제주 4.3 문학은 제주라는 지역이 한반도의 민족국가 내에서 내부 식민지의 지위에 있었으며, 이것이 제주 민중으로 하여금 제주 4.3을 비롯한 여러 항쟁을 일으켰던 결정적 이유였다고 얘기한다. 오성찬의 단편소설 <보춘화 한 뿌리–다시 쓰는 사기 2>(1989)는 제주 민중에 대한 오래된 식민주의적 차별이 제주 4.3 당시 ‘빨갱이’라는 낙인을 쉽게 씌울 수 있는 기제였음을 암시하며, 김석희의 단편소설 <땅울림>(1988)은 한반도의 민족국가로부터 차별과 수탈을 당해왔던 제주 민중들의 오래된 소외의식이 제주 4.3의 기반이라고 얘기한다. 한편 현기영의 장편소설 『바람 타는 섬』(1989)은 소외의식으로부터 비롯된 제주 민중의 지역 자치에 대한 희구 즉 자치주의가 배타성을 버리고 민족국가 체제 하에서의 보편성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한림화의 장편소설 『한라산의 노을』(1991)은 제주 4.3의 기반인 제주 민중의 자치주의가 탈이념적인 것이었음을 강조함으로써, 그간 제주 민중의 피해를 부정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남로당과 제주 민중의 연계를 변호한다.

    영어초록

    After the 1987 June Democratization Struggle and in keeping with the boom in ‘re-illuminating modern history,’ the Korean literary field of the democratic transition period granted ‘reds,’ once forced to live as Other in Korean society, the status of discursive subjects. This led to a flurry of literature about the 1948 Jeju Uprising by Jeju writers, voicing the unspoken memories of the Jeju people who’d been silenced by explanations of the event as a communist-instigated riot. This Jeju Uprising literature tells of Jeju’s position as an ‘internal colony’ within the nation state of the Korean Peninsula, and how this was the decisive factor that led to the April 3rd Jeju Uprising and other struggles. For instance, O Seong-chan’s short story “One Root of Noble Orchid” (1989) alludes to the long-standing colonial treatment of the Jeju people as the mechanism that enabled their facile stigmatization as “reds” during the Jeju Uprising, while Kim Seok-hui’s short story “Rumbling Earth” (1988) describes the alienation that fed the Jeju people’s aspirations to found an independent state, and how this autonomy led to the Jeju Uprising. Hyeon Ki-yeong’s novel Windy Island (1989) contemplates how the Jeju people’s autonomy can go beyond the local to achieve universality under the nation-state system, and Han Rim-hwa’s novel Hallasan Sunset (1991) shows how Jeju’s sense of autonomy was not bound by ideology, thereby emphasizing that the Jeju Uprising was a Jeju people’s struggle, not led by the Worker’s Party of South Kore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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