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ㆍ율 사상 연구의 현황과 과제 (The Trend and Task on the Research into the Thoughts of T’oegye and Yulgok)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한국학논집 / 50호 / 127 ~ 155페이지
· 저자명 : 유원기

초록

이 논문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며, 전반부는 현재까지 퇴계와 율곡에 대한 연구현황을 검토하고, 후반부는 그들에 대한 기존 연구에서 결여되었거나 또는 미흡하게 다루어진 부분이 무엇이고 또한 보완될 사항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계에 대한 연구물 2,001건과 율곡에 대한 연구물 1,124건을 포함하면, 그들에 대한 연구물의 수는 총 3,000건이 넘는다. 그러나 학자들은 그들에 관한 연구물이 이처럼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련의 문제점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한다. 아래에서 우리는 문제점들이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가를 고찰한다. 무엇보다도 퇴계와 율곡 사상의 현재적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논자는 그들의 사상에 나타나는 개념들을 명료화하는 작업과 논변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작업이 가장 우선적이고도 필수적인 조건들임을 제안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of which investigates the number of research papers and books on T’oegye and Yulgok and the second of which focuses on the question of whether the previous research into them lacks anything and, if it does, what it is. According to statistical data, the number of research papers and books is over 3,000 including 2,001 on T’oegye and 1,124 on Yulgok. Scholars appear to agree that, despite such a large number, there still remain a number of problems. In what follows, we shall consider what those problems are and how they can be sorted out. In particular, in order to see the value of the thoughts of T’oegye and Yulgok in the present days, I suggest that the clarification of concepts and the evaluation of the validity of arguments that appear in their thoughts should be the primary and essential conditio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