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作人의 ‘靈肉一致’ 연구 (A Study of ZHOU ZUO-REN´s ‘The unity of body and soul’)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인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아인문학 / 28호 / 33 ~ 62페이지
· 저자명 : 이용태

초록

周作人은 휴머니즘의 바탕 위에 ‘생물적 인간해방의 고취’를 목적으로 중국의 전통봉건 사회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의미로서 ‘사람’의 발견과 ‘人的文学’을 주창하는 것으로서 유명하다.
周作人 문학사상의 변천 과정 중 5.4시기는 그의 초기 문학이론 중 휴머니즘의 기초한 ‘靈肉一致’론을 주창한 시기이다. 이러한 연구는 서구의 휴머니즘 사상에 기초한 것으로, 특히 영국의 윌리엄블레이크 예언시 상의 ‘靈肉一致’론과 유사점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이를 통해 그 자신의 ‘靈肉一致’ 논리를 펼쳐나갔다. 이것은 진화론적　人性觀(靈肉一致的進化人人性觀)과 그의 연장 선상에서 나온 個性主義, 그리고 博爱型人道主義와 일본의 新村主義의 과정에 일관된 내용으로서 당시 인간의 자연적인 인성과 개인의 정신적 자유를 파괴하는 봉건 구예교와 샤머니즘적 도교사상을 철저히 배격하기 위해, 윌리엄 블레이크의 “靈肉一致”론을 바탕으로 서구문화 수용의 한 축으로서 수용함으로써, “과학을 받아들일 수 있는 一神敎”인 기독교에 의해 “중국의 人心을 一新”하려는 이상을 가지고자, 理想으로서 “靈肉一致”을 적절히 이용하여 그 당시 중국 사회의 역사현실 속에서 그 나름의 탄력적 생명력을 지닌 복합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영어초록

ZHOU ZUO-REN is famous for advocating a ‘Literature of the people’ discovery of ‘man’ and as a means to go out from traditional Chinese feudal society to a ‘biological inspiration of human liberation’ purpose on the basis of humanism.
It is one of his early literary theory advocated the theory ‘The unity of body and soul’ humanism based on 5.4 times the time of the transition process is 周作人 of literature ever. These are based on the humanistic spirit of the Western Research, In particular, can be found on the prophetic William Blake ‘The unity of body and soul’ at Prophecy poetry. He spread out the ‘The unity of body and soul’ logic of its own it through.
This is a consistent content and the process of Individual attention, charity humanitarian and xinchun dogma of Japan from evolutionary humanism and his extension.
This is to reject completely the Old feudal manor and Taoism of Shamanism ever thought to destroy the spiritual freedom of the individual at the time of the human personality and natural.
ZHOU ZUO-REN used the ‘The unity of body and soul’ of the theory of William Blake. It may be that a combination of instruments provided with a resilient vitality of its own time in the history of Chinese social real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