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인류세’적 신체변형서사와 휴먼의 임계점─ 토리시마 덴포(酉島伝法) 『개근의 무리(皆勤の徒)』를 통해 ─ (Anthropocene Narrative of Body Transformation and the Critical Point of Human Being)

30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18 최종저작일 2022.02
30P 미리보기
‘인류세’적 신체변형서사와 휴먼의 임계점─ 토리시마 덴포(酉島伝法) 『개근의 무리(皆勤の徒)』를 통해 ─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본학회
    · 수록지 정보 : 일본학보 / 130호 / 177 ~ 206페이지
    · 저자명 : 신하경

    초록

    토리시마 덴포의 『개근의 무리』는 인류세적 상상력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나노 기술의 폭주로 인류 문명이 절멸한 ‘포스트휴먼’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 종이 외계생명체의 가축(노예)으로 전락하는 미래까지의 과정을 그리는데, 그 과정에서 인간이 거주하는 환경(에콜로지와 과학기술)의 변화는 인간종의 생존을 위해 그 신체에 근본적인 변형을 요구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과 비인간(유기/무기생명체 및 물질)과의 관계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남을 그려낸다. 이러한 상상력은 동일본대진재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배경으로 하면서, 지구온난화와 생명의 집단학살 등에 대한 인류세 담론과 연결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지구 생태가 대재앙을 맞이한 이후, 인간과 비인간 유기체는 생존을 위해, 과학기술과의 ‘공진’을 통해 다원적 생태에 적응하며 다종 군서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 속에서 인간 세계의 현재적 물질적-의미론적 가치 체계는 기능하지 않으며, 폭력적이고 위선적인 인간중심주의는 해체된다.
    이러한 『개근의 무리』의 인류세적 상상력은 현재의 다양한 인류세 담론과 공명한다. 다나 해러웨이의 ‘SF’, 레비 브라이언트의 ‘에일리언 현상학’, 티모시 모튼의 ‘하이퍼오브젝트’ 및 ‘흔들기’ 전략은 이러한 인류세적 위기 상황에 대한 진단과 그 대항 전략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개근의 무리』가 그리는 이종(異種) 간 혼효와 변형은 인류세 담론의 종적 다양성과 공생의 윤리와 동일한 맥락에서 상상되는 것이다. 다만 『개근의 무리』는 다종 공생의 세계를 현실 세계의 윤리적 당위로 주장하지 않으며, 냉혹한 결과로서 제시한다는 차이를 보인다.

    영어초록

    Sisyphean by Denpow Torishima presents the imagination of the Anthropocene. This work depicts a future scenario when humans will degenerate into livestock (or slave) of extraterrestrial life on the “posthuman” earth, where human civilization has become extinct due to the accident of nanotechnology. In that process, changes in ecology would require fundamental transformation of human body for survival, and such fundamental changes would also appea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non-humans. Against the backdrop of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and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this imagination is linked to the discourse on Anthropocene, on global warming and genocide of life. This work dismantles the anthropocentric value system and accuses its violent and hypocritical characteristics.
    This work resonates with various discourses on anthropocene today. Donna Haraway's ‘SF’, Levi Bryant's ‘Alien Phenomenology’, and Timothy Morton's ‘Hyperobject’ and ‘Rocking’ strategies can be evaluated as diagnoses of the anthropocene crisis situations and counter strategies. Hybridization between different species and human transformation in Sisyphean was imagined in the same context as ecological diversity and symbiosis ethics of the Anthropocene discours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일본학보”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11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2:29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