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튜브에 나타난 혐한 관련 UCC 동영상의 유형별 특성과 수용자반응 연구 (A Study on the Audience Response According to Types of Anti-Korean UCC Videos in Domestic YouTub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 61권 / 417 ~ 432페이지
· 저자명 : 이노미

초록

본 연구는 일본 혐한(嫌韓) 단체들이 뉴미디어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정치적 세력을 확산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국내 유튜브에 탑재된 혐한 관련 UCC동영상의 유형별 특성과 수용자반응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국내 언론과 수용자들의 혐한 동영상에 대한 인식은 매우 미비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케이블방송과 인터넷방송에서 게시한 3분 이내의 TV뉴스형, 사회, 정치관련 창작동영상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혐한 관련 다큐멘터리에 높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국내 수용자들의 혐한에 대한 정보취득 욕구가 상당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용자의 댓글 유형분석에 있어 이성적인 논리형과 중재형이 많은 의외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앞으로는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혐한 갈등해소의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여야 한다. 한편 본 연구는 UCC동영상의 유형별 특성과 국내 수용자의 혐한에 대한 반응을 새롭게 포착함으로써 혐한 해결방안에 대한 실천적 전략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the audience response according to types of anti-Korean UCC videos in domestic YouTub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nti-Korean UCCvideos posted on YouTube, it was found that the response of the domestic media and audience in anti-Korean videos is very low and such videos were mainly less than 3 minute long TV news-type creative videos related to society and politics that were posted by cable and internet broadcasting. In addition, the high response in anti-Korean documentaries showed that the desire of domestic audience to obtain information about anti-Korean sentiment was significant. In addition, in the analysis of the types of comments, there was an unexpected that showed more reasonable and logical type and mediating type than emotional response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esented base data for practical strategies to resolve anti-Korean sentiment by finding out the awareness and responses about anti-Korean sentiments of domestic audie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