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니트케어의 도입배경과 건축적 특징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 16권 / 3호 / 93 ~ 101페이지
· 저자명 : 이현정, 권순정, 민병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을 위한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계획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2008년 시행 될 수발보험제도는 노인의 복지, 복리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수발시설계획에 있어서도 질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개호보험 도입이후 나타난 일본의 노인복지정책과 시설의 기능적, 건축적인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수발보험제도의 도입을 통해 바뀌게 될 국내의 노인 복지시설의 방향과 변화내용을 예측해보고자 한다. 일본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의 질적인 개선방향으로 유니트케어와 개인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신형특별양호노인홈을 2002년부터 도입하여 계획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개의 신형특별양호노인홈의 공간분석을 통하여 유니트케어의 구성요소와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나의 유니트는 기본적으로 개인실, 화장실, 공용생활실, 주방, 개호서비스시설, 욕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니트 내의 부가적인 시설로는 흡연실, 다실, 공용테라스, 게스트룸, 안뜰 등이 계획되고 있다. 하나의 유니트는 다른 유니트들과 연계되어 구성되거나 독립되는 형식을 취하는데 이런 구성방식을 독립형과 연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