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마스 서사도식의 스키마 이론 고찰 - 웰니스 콘텐츠 이용자의 인지행로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Schema Theory in Greimas’ Narrative Schem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기호학회
· 수록지 정보 : 기호학 연구 / 42권 / 251 ~ 282페이지
· 저자명 : 이혜지, 심현주, 백승국

초록

본 논문에서는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주체가 외부 환경의 정보를 선택하여 구조화하는 인지적 프로세스를 규명하는데 서사도식 모델의 유용성과 효용성을 보여주고자한다. 즉, 스토리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선택·저장하고, 외부 환경과 소통하는 주체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기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다. 서사를 중심으로 세상의 기호를 지각하고 포착하는 기호학적 주체인 사람들의 인지적 활동을 규명하고 분석하는것이다. 구체적으로 그레마스의 서사도식이 스토리를 기반으로 정보를 선택⋅저장하고 구조화하는 스키마 이론의 심적 표상을 설명하는 인지적 모델임을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서사도식을 인지적 모델로 접근하여 서사도식의 스키마 이론을 주장한 루이디구에(Louis Diguer) 교수의 주장을 중심으로 웰니스 콘텐츠의 서사 주체에게 주어진환경적 맥락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지적 활동과 현상학적 경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인지적 프로세스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논리적 근거를 구축하고자 한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we present the usefulness and effectiveness of Greimas’narrative schema to investigate the subject’s cognitive process in selectionand structuralization of information from its external environment based onthe <Smart Healing Center> case analysis. That is, this study discusses thecognitive activities which enable the subject to select and store variousstory-based information and communicate with external environment byapplying a semiotic approach. With narrative, people as semiotic subjectsperceive and catch signs in the world. Louis Digurer identified Greimas’narrative schema as a cognitive model to explain the mental representationof schema theory that selects, stores and structuralizes information withnarrative. This paper suggests the logical basis for the cognitive process ofthe narrative subject’s cognitive activities and phenomenological experiencein environmental context especially with following the Louis Digurer’sschema theor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