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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와 無用, 4.19세대 청년의 새로운 윤리 - 김승옥 소설의 청년 인물을 중심으로 - (Inaction and Uselessness, New Ethics of 1960s’ the Youth - Focused on Kim Seungok’s nov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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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6 최종저작일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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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와 無用, 4.19세대 청년의 새로운 윤리 - 김승옥 소설의 청년 인물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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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민족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 86호 / 249 ~ 280페이지
    · 저자명 : 김경민

    초록

    어느 시대나 청년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자 희망과 열정의 상징으로 불렸다. 그러나 청년을 상징하는 이러한 수사는 기성세대와 사회로부터 부여된 것일 뿐 청년들 스스로가 붙인 정체성은 아니다. 더욱이 ‘개인’과 ‘자유’를 외치며 거리로 뛰어나온 4.19세대의 청년들로서는 자신들의 선택이나 의지와 무관하게 주어지는 사회적 책임이나 역할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4.19혁명 이후 1960년대 청년을 상징적으로 그리고 있는 김승옥 소설의 청년 인물들에 대해서는 무기력하고 소극적이며 실패하고 소외된 존재라는 것이 지금까지 대부분의 해석이었다. 그러나 외부의 시선으로는 열정과 노력이 부족하며 단지 게으르고 쓸모없어 보이는 이들의 행동이 실제로는 기성의 가치와 그들로부터 강제된 역할에 저항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선택한 행동이라는 것이 본 연구의 새로운 해석이다. 기성의 논리로는 쓸모없고 비생산적인 것으로만 평가될 문학과 예술, 공상 등의 행위에 오히려 적극성을 보임으로써 김승옥의 청년 인물들은 ‘자기 세계’를 지키고자 한 것이다. 무위(無爲)와 무용(無用)으로 설명되는 일련의 행동은 기성세대가 일방적으로 부여하는 과거의 윤리와 이별하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윤리를 마련하여 실천해가는 과정이며, 그런 의미에서 혁명의 연장선상에 있는 행위로 평가할 만하다.

    영어초록

    Through all ages, youths have been branded as the driving force of new era and the symbol of hope and passion. However, the rhetoric that symbolized youth are only given by older generation and society and not called by themselves. Moreover, the youth of 4.19 generation who poured out into the street shouting for the “Individual” and “Freedom” was forced to be negative on the social responsibility and role given regardless of their choice or will. It has been mostly interpreted such that the young characters in the Kim Seungok’s novel, which symbolically draw the youth in 1960s after 4.19 revolution, are all pathetic, passive, failed, and isolated. However, the new interpretation of this study was that they actively planned and chose the actions to resist forced roles and values from older generation even though they seemed as lacking passion and efforts, lazy, and useless. The young characters in Kim Seungok’ novel tried to protect “their own world” by showing positiveness in their behaviors in literature, art, and imagination that are useless and unproductive from the older generation’s logic. A series of their actions described as inaction and uselessness is a process of separating the past ethics assigned unilaterally by older generation, making new ethics, and actioning. In that sense, it is worth evaluating as an act of the extension of revolu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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