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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폭력으로서 “개천에서 용 난다” - 개천에서 용 날 수 없음에 대한 철학적 확인 사살―학교 및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It is a Case of a Black Hen Laying White Eggs” as a Symbolic Violence - The Philosophical Ascertainment of the Fact that None can Rise from Humble Beginnings-Focused on the Schoo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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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5 최종저작일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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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폭력으로서 “개천에서 용 난다” - 개천에서 용 날 수 없음에 대한 철학적 확인 사살―학교 및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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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회와철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사회와 철학 / 21호 / 1 ~ 44페이지
    · 저자명 : 선우현

    초록

    이 글은 많은 한국인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개천에서 용 나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고 확신하면서도 여전히 다른 한편으론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다’는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더 이상 학교 교육을 통해서는 개천에서 용 날 수 없다는 사실을 철학적으로 확인해 보여주기 위한 의도에서 작성된 것이다.
    특히 학교 및 교육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교과 내용, 교사 등을 통해 상징폭력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실태, 특히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에 의해, 실제로는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러한 것처럼 오인되고 내면화되고 있는 실태를 고려할 때, 개천에서 용 날 수 없음을 철학적으로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또한 경제자본은 매우 부족하지만 문화자본을 상당 정도 지닌 집안의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사법시험 등을 통해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는 경우, 이는 ‘외관상’ 빈곤 계층의 자녀가 본인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명문대학에 들어가고 이어 그 어렵다는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사례, 요컨대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로 해석되어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오인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개천에서 용 날 수 없음에 대한 철학적 확인 사살은 필수적이다.
    정작 문제는 교육과 학교를 통해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오늘의 한국 교육현실과 관련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극복 방안은 크게 두 차원에서 모색될 수 있는바, 하나는 ‘학교 내’ 방안이며 다른 하나는 ‘학교 밖’ 방안이다. 전자는 문화자본의 소유 여부를 떠나, 누구나 본인의 능력과 노력을 통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및 조건을 만드는데 역점을 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후자는 아예 명문대 및 명문대 중심의 대학서열 구조 자체를 아예 없애버림으로써, 문화자본을 많이 소유한 부모를 가진 학생들에게 명문대에 진학할 기회를 한층 더 많이 부여하고 있는 현재의 불공정한 교육 및 입시 제도의 존립을 근본적으로 허용치 않는데 방점을 둔 극단적 처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학교 내’ 그리고 ‘학교 밖’ 대안들 가운데 ‘어느 것이 오늘의 상황에서 개천에서 용 날수 있는 공정한 교육 여건을 확실히 구현하는데 현실적으로 기여할 것인가?’를 따져 보는 것은, 보다 심도 깊은 논의와 그에 따른 합의가 요구된다. 더불어 그 현실적 효과와 성과 못지않게, ‘어느 방안이 계급적 계층적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전 사회구성원들의 바람과 요구, 그리고 동의를 확보해낼 수 있는가’에 관해서도 폭넓은 논의와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이다. 그런 연유에서, 이후 어떠한 실천적 방향성을 향해 교육 체계의 전면적인 개혁과 혁신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 과정에서 구체적인 방안은 어느 것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최종적 결정은 기본적으로 ‘열려져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영어초록

    Most of Korean people are tend to ascertain that through the education and schooling none can rise from humble beginnings, but then they still believe in the proverb ‘It is a caste of a black hen laying white eggs’. Being confronted with this state of things, in this paper I am intended to confirm the fact that none can rise from humble beginnings any longer, by dint of the formal school education.
    But actually, the critical problem is that there is little possibility of finding the solution and the measures to rise from humble beginnings through the school education. In spite of that, we can seek for the solution to settle such an unjust situation, in two aspects in connection with the educational realities of Korean society. One is the ‘within- school’ way and the other is the ‘out-of-school’ way.
    The former is the solution that puts the emphasis on constructing the educational conditions and the surroundings to go up to the most prestigious universities for anyone who wants to enter them through his own capacities and efforts, irrespective of the possession of the cultural capital. By comparison, the latter can be called the radical prescription that will not allow fundamentally the existence of the current unjust education system or the entrance examination institution which provides more the opportunities to go up to the SKY universities for the students who have the parents with lots of cultural capital, by eliminating the structure of the ranking of universities centered on some prestigious universitie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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