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분장에 나타난 미장센 요소로서 색채와 상징성에 관한 연구 - 영화의 악당 캐릭터(여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Color and Symbolism as a Mise-en-Sen Element in Character Makeup - Focusing on the Villainous Character(Female) in the Movi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콘텐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24권 / 3호 / 630 ~ 646페이지
· 저자명 : 윤재임, 최상식

초록

대중문화에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악당 캐릭터의 메이크업과 색채 상징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영화에서 여성 악당 캐릭터의 분장을 통해 나타나는 미장센 요소 중 분장과 색채의 상징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두 가지 미장센 요소가 캐릭터의 성격과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여성 악당 캐릭터의 분장에서 사용되는 특정 색상들은 그들의 악의적이고 복잡한 성격을 강조하며, 이는 관객의 감정과 인식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분장의 색채 선택이 캐릭터의 내면적 특성과 동기를 반영하며, 영화 내에서의 그들의 역할과 관객의 감정 반응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영화 제작에서 미장센의 중요성과 캐릭터 디자인의 미학적, 심리적 측면에 대해 연구한다. 이 연구를 통해, 관객들은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영어초록

In the current landscape of popular culture, where interest in movies is increasing, a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makeup and color symbolism of female villain characters in films.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aspects of mise-en-scène evident through the makeup and color symbolism of female villains, analyzing how these two elements of mise-en-scène reflect the characters' personalities and storytelling. The specific colors used in the makeup of female villains emphasize their malevolent and complex nature, significantly impacting the audience's emotions and perceptions. The choice of makeup colors reflects the inner traits and motivations of these characters, playing a crucial role in shaping their roles within the movies and the emotional responses of the audience. This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mise-en-scène and the aesthetic and psychological aspects of character design in film production. Through this research, audiences can gain a deeper understanding and immersion in the characters and the stor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