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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王職의 『高宗․純宗實錄』 편찬사업과 그 실상 (Compilation of 『Annals of Gojong and Sunjong』 by Lee, Wang-Jik and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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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4 최종저작일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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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王職의 『高宗․純宗實錄』 편찬사업과 그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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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사학연구 / 116호 / 105 ~ 142페이지
    · 저자명 : 장영숙

    초록

    이왕직 실록편찬위원회의 33인의 편찬위원들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11명은 일본인이었다. 감수위원과 편찬위원, 사료수집위원들의 대부분이 한국인이긴 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맡은 위원장과 각 부서의 핵심인력은 일본인이 담당하였다. 실록편찬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왕직과 궁내부, 중추원, 총독부에 속해 있던 사람들이었다. 특히 이왕직실록편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있던 시노다 지사쿠와 감수부에 있으면서 실록편찬을 총지휘한 오다 쇼고, 사료수집위원으로 활동한 기쿠치 겐조 등은 총독부의 식민정책을 추종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들은 식민사관을 만들어낸 중심인물이었으며, 철저하게 이를 신봉하며 조선사 왜곡에 앞장섰던 어용사가였다. 이러한 인물들이 『고종․순종실록』편찬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실록편찬에 활용된 자료인 『고종순종실록자료』는 왕실관련 기사의 요체만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원자료 자체가 지니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자료의 1기분, 즉 1878년까지의 기사량이 현저하게 적어서 실록에서도 고종 초기의 통치내용이 소략될 수밖에 없었던 점은 문제로 남는다. 이로 인해 고종 초기의 통치흔적을 풍부하게 찾아보기 어렵게 된 것은 원자료가 지니는 한계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고종실록』을 서술하는데 참고한 자료목록을 정리해 놓은 『고종실록자료원부』에는 일본이 조선왕조의 역사나 문화와 관습, 실태를 파악하고 탐색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와 일본인 학자들이 식민사관에 입각해서 서술한 역사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시데하라 아키라, 하야시 다이스케, 샤쿠오 슌조 등 식민사학의 태두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역사서가 실록의 기본 자료로 채택되고 있었다. 이는 곧 일본이 한국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편견으로 만들어진 식민사관을 실록편찬에 투영시키고자 의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만하다.
    『고종․순종실록』은 한국근대사 연구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1차 사료로 활용되어 왔고, 앞으로도 활용의 범위가 넓어질 것이다. 그러나 편찬과정상의 문제, 식민사관에 물든 일본인 학자들의 왜곡된 시각, 나아가 그들이 남긴 역사서를 주요 자료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문제점을 제기할 수 있다. 더불어 사료의 이면 해석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영어초록

    11 which account for 1/3 of total 33 members of the Lee Wang-Jik annals compilation committee were Japanese people. Korean people took the roles of supervisor, compiler and historical material collector, however, central roles of chairman and core roles of each department were taken by Japanese people. Especially, Shinoda Jisaku, the chairman of Lee Wang-Jik Annals Compilation Committee, Oda Shogo of supervision department who supervised the compilation of annals, and Kikuchi Kenzo who was a historical material collector followed and spoke for the colonial policies of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Korea. They were the key persons who made the colonial view of history and believed in it thoroughly as government-patronized historians leading distortion of Joseon history.
    『Annals Data of Gojong and Sunjong』 which was used for compiling the annals contains the records of the key factor of the royal family-related articles only and so it had problems of its own. This data's first stage articles up to the 1878 were noticeably small making the reign of Gojong in the initial stage neglected even in the annals, and it still remains a problem.
    『Original Register of Annals Data of Gojong』 which compiled the data list referred upon describing 『Annals of Gojong』 contain many data investigated by Japan in search of the history, culture, custom and reality of Joseon Dynasty and history books described by Japanese scholars based on the colonial view of history. Especially, the history books of Sidehara Akira, Hayashi Daisuke, and Shakuo Shunjo who are considered authority of colonial histories were selected as basic data of the annals. It can be said that Japan intended to reflect the colonial histories made with distorted recognition and prejudice on Korea over the compilation of annals.
    Many questions can be raised over 『Annals of Gojong and Sunjong』 due to the issues of its compilation course and distorted sight of Japanese scholars falling into the colonial histories, and as it takes the their history books as its main data. Moreover, it deserves special notices upon interpreting dark side of the historical material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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