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퇴옹성철의 선문헌 번역사업의 배경과 의의 (Publication background and meaning of Sŏllimgogyŏngch’ongsŏ(禪林古鏡叢書) by T’oeong Sŏngch’ŏl(退翁性徹))

25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13 최종저작일 2017.12
25P 미리보기
퇴옹성철의 선문헌 번역사업의 배경과 의의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선학회
    · 수록지 정보 : 禪學(선학) / 48호 / 69 ~ 93페이지
    · 저자명 : 박인석

    초록

    이 논문은 현대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승려 중 한 사람인 퇴옹성철(退翁性徹, 1912~1993)에의해 추진된 선림고경총서의 간행 배경과 내용, 그리고 의의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선림고경총서는 크게 1집과 2집으로 나뉘는데, 1집은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총37권의 선문헌을 한글로 번역해서 완간하였고, 2집은 1993년부터 두 종류의 선문헌을 번역하면서 시작된 이후 2015년에 1권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한국불교사에서 선문헌만을 집중적으로 번역·출판한 사례는 극히 드문데, 여기에는 선종의정체성에 대한 퇴옹의 문제의식이 깊이 자리 잡고 있다. 퇴옹은 그가 활동하던 시기에 이미 선종의 정법이 감추어지고, 고불고조(古佛古祖)의 바른 뜻이 매몰되었음에 깊은 위기감을 느끼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강한 비판정신을 발휘했다.
    그 중 1966년에 시작된 선문헌 법문은 1967년의 백일법문, 1974년의 『임제록』 법문, 그리고 1981년의 『선문정로』의 출판을 통해 지속된다. 퇴옹의 선문헌 법문은 선종 수증론의 근본이 돈오돈수(頓悟頓修)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특히『임제록』 법문에서는 임제의 삼구(三句)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선문헌 법문에 대한 성과를 보다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것이 바로 선림고경총서의 간행이다. 이 총서의 간행은 퇴옹 자신에게 있어서는 그가 견지했던 선문(禪門)의정법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한 계기였고, 대중적으로는 선문헌을 한국사회에 보다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영어초록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scribe the publication background and history, meaning of Sŏllimgogyŏngch'ongsŏ(禪林古鏡叢書) (the collected works of the old mirror of the meditating forest) which was made by T’oeong Sŏngch’ŏl(退翁性徹 , 1912~1993), one of the representative buddhist monks of modern Korean Buddhism. The Sŏllimgogyŏngch’ongsŏ is largely divided into two parts: in the first collection, total 37 books of the Sŏn literature were translated into Korean and fully published, and the second collection was published in 2015 since 1993 when two different kinds of the Sŏn literature started to be translated.
    In the modern Korean buddhist history, it is rare to find the cases of translation and publication only on the Sŏn literature, and in here it reflects deeply inside the critical mind of T’oeong on the identification of the Sŏn school(禪宗). In the period when he was, the true dharma of the Sŏn school already disappeared, so he felt right thought of old Buddhas and patriarches in danger and tried to cope with it in various aspects. For example, the dharma talk based on the Sŏn literature which started from 1967 led to One hundred days dharma talk in 1967, the Linjì lù dharma talk, and the publication of Sŏnmunjŏngno in 1981.
    T’oeong’s dharma talk based on the Sŏn literature focused on Sudden enlightenment and sudden cultivation(頓悟頓修) as the basis of Xiūzhèng Lùn(修證論) of the Sŏn school, and especially emphasized on right interpretation of three cases of Linjì in the Linjì lù dharma talk. And it was more widely popularized by publishing Sŏllimgogyŏngch’ongsŏ.The publication of this collection made T'oeong have the objective sources on the true dharma of the Sŏn school which he stood for and became an opportunity to let Korean society know the Sŏn literature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禪學(선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35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