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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와 미디어-공모와 공감 사이 (Aum Shinrikyo and Media-Between Conspiracy and Sy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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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3 최종저작일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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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와 미디어-공모와 공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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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신종교학회
    · 수록지 정보 : 신종교연구 / 52권 / 52호 / 1 ~ 31페이지
    · 저자명 : 박규태

    초록

    본고는 1995년 3월 20일에 일본 도쿄에서 발생한 일명 ‘지하철 사린사건(地下鉄サリン事件)’에 관해 다루고 있다. 그날 아침 출근 시간 도쿄 지하철(치요다선/마루노우치선/히비야선)에 옴진리교 교조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의 지시를 받은 실행범들에 의해 사린독가스가 무차별 살포되어 13인의 사망자와 6,3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을 비롯하여 1989년 11월에 발생한 사카모토(坂本堤) 변호사 일가 살해사건 및 1994년 6월에 있었던 마쓰모토(松本市) 사린사건 등 옴진리교 교단에 의해 자행되어 기소된 13건의 범죄와 테러사건을 총칭하여 ‘옴진리교 사건(약칭 옴사건)’이라 한다.
    옴사건 이후 16년이 흐른 지난 2011년 11월 21일, 최고재판소에서 엔도 세이이치(遠藤誠一) 피고에 대한 사형판결이 확정됨으로써 체포 구금된 총 189명의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종결되어 13명 사형, 5명 무기징역, 80명 징역, 87명 집행유예, 3명 벌금형, 1명 무죄가 확정되었으며, 그 후 2018년 7월 6일과 26일에 걸쳐 교조 아사하라 및 간부 12인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한편 법적으로 폐쇄된 옴진리교의 후속집단으로서 현재 <아레프(Aleph)>와 <히카리노와(ひかりの輪)> 등이 활동 중이다.
    본고의 목적은 옴사건에 대한 주류 매스미디어와 국가기관의 공모적 대응 양상및 피해자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가해자 집단인 옴진리교 신자에게도 가능한 한 공감하려는 관점에서 이를 비판하는 사례 두 가지를 고찰하면서 향후 전망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옴사건에 관한 매스미디어 보도가 ‘발표 저널리즘(発表ジャーナリズム)’이라는 일본적 환경하에 검경 등 국가기관과 암묵적인 공모관계를 형성하면서 철저한 이분법적 도식과 선정주의에 치우쳤다는 점, 그리고 이에 대한 두 가지 공감적 비판으로서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언더그라운드> 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이야기’와 모리 다쓰야(森達也)의 <A> 시리즈에서 엿볼 수 있는 ‘상호관계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본고는 ‘종교 리터러시(Religious Literacy)’라는 개념을 강조하고자 한다. 옴사건을 계기로 일본에서는 종교 리터러시라는 말이 주목받게 되면서 1998년 도쿄 스기나미구에 공익재단법인 국제종교연구소(国際宗教研究所) 업무의 일환으로 <종교정보 리서치센터(宗敎情報リサーチセンター)>가 설립되었다. 이때 종교 리터러시란 시공을 가로질러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표현의 종교적 차원을 분별하거나 탐구하는 능력, 또는 다양한 종교전통들의 의례와 신념체계 및 제도적 차원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가리킨다. 한마디로 그것은 종교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얻어 적절히 운용하는 능력으로 일종의 종교 문해력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거기에는 “컬트와 컬트 아닌 종교를 구별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옴진리교 같은 컬트집단에 빠지지 않기 위해 종교 리터러시가 필요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이다. 하지만 “미디어에는 무자각적인 편견이 항상 따라다니게 마련이며,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종교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더 중요하다.

    영어초록

    This paper deals with the Tokyo subway sarin attack(地下鉄サリン事件), perpetrated on 20 March 1995, in Tokyo, Japan, by Aum Shinrikyo(オウム真理敎) members who released sarin on three lines of the Tokyo Metro during rush hour, led by the cult leader Shoko Asahara(麻原彰晃), killing 13 people and injuring about 6,300. It is collectively called “Aum Affair” together with other 12 cases of criminal terrorism such as the murder case of a lawyer Sakamoto(坂本堤) and his family in November 1989, Matsumoto(松本市) sarin attack in June 1994, etc.
    All the Aum Affair trials concluded as the death sentence of Seiichi Endo(遠藤誠一) was upheld by Japan’s Supreme Court on 21 November 2011. As a result, among a total of 189 members indicted, 13 were sentenced to death, five were sentenced to life in prison, 80 were given prison sentences of various lengths, 87 received suspended sentences, three were fined, and one was found not guilty. Finally there were thirteen executions including Asahara’s on 6 and 26 July 2018. Nevertheless, the follow-up group reportedly still has about 2,100 members, and continues to recruit new members under the name “Aleph” as well as “Hikari- no-wa(ひかりの輪)”.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amine not only the conspiratorial responses of major mass media and national institutions as well on “Aum Affair”, but also the two critical cases against those responses from the perspective of having sympathy with some aspect of offender-ness as well as victimhood. For this purpose, I will pay special attention to so-called “Announcement Journalism(発表ジャーナリズム)”, Haruki Murakami(村上春樹)’s Underground series, and Tatsuya Mori(森達也)’s A series.
    Lots of news about “Aum Affair” by mass media at that time are said to have been thoroughly biased toward the dichotomous scheme and sensationalism. Therefore, it is definitely necessary to review both “a new story” presented by Underground and At the Promised Place: UndergroundⅡ and “the interrelationship” described in A series as well.
    In conclusion, this paper will put emphasis on “Religious Literacy”, which refers to the ability to discern and explore the religious dimensions of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expressions across time and place, or a fundamental comprehension of the practices, beliefs, and institutions of various global religious traditions. Of course, it entails the ability to discern between cult and religion. Generally speaking, it is said that we need religious literacy in order not to get addicted to the cult like Aum Shinrikyo. Meanwhile, such a critical mind that we have to improve religious literacy in order to modify the various unconscious prejudices commonly accompanied by mass media, might be more important.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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