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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리오의 관계 미학과 관계 미술 - 이해와 비판을 위한 시도 (Nicolas Bourriaud’s Relational Aesthetics and Relational Arts -An Attempt to understand and to criticize them)

3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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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3 최종저작일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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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리오의 관계 미학과 관계 미술 - 이해와 비판을 위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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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미학회
    · 수록지 정보 : 美學(미학) / 81권 / 1호 / 155 ~ 193페이지
    · 저자명 : 김종기

    초록

    본 논문은 니콜라 부리오의 ‘관계 미학’과 그 이론의 내용적 토대를 제공하는 ‘관계 미술’을 비판적으로 음미해보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부리오는 ‘관계 미술’이라는 개념을 통해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눈에 띄는 동시대 미술의 공통적 특징을 포착하고자 하며, 그것을 뒷받침하는 이론으로서 ‘관계 미학’을 내세운다. 부리오에 따르면 관계 미술이란 작가가 완결된 것으로서 창작한 대상이 아니라 작가가 만드는 임의의 공간에 관객을 끌어들여 참여시키면서 우발적이고 우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상호작용, 또는 인간들 사이의 상호관계가 형성되는 과정 자체를 작품으로 제시하는 미술이다. 부리오는 이러한 관계 미술의 작품들이 자본주의적 이윤법칙으로 벗어난 ‘사회적 틈’의 기능을 하며, 이들 작품에 의해 형성되는 상호 인간관계의 공간이 아방가르드의 ‘유토피아주의’를 극복한 소규모의 정치적 해방 또는 현실적 유토피아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부리오는 관계성의 질과 그와 연관된 권력 관계를 문제 삼지 않는다. 더 나아가 부리오는 세계화된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해서 예술 및 예술실천이 자본주의적 이윤법칙과 무관한 영역으로 존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부리오의 일관된 주장이 관계 미술의 작품들에 의해 형성되는 상호 인간관계는 무엇이든지 유토피아의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선험적 가정’이라고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ims to critically appreciate Nicolas Bourriaud’s ‘Relational Aesthetics’ and the concept of ‘Relational Arts’ which provides the material foundations for Bourriaud’s relational aesthetics. Bourriaud attempts to capture striking common features of contemporary arts from the 1990s to today through the concept of relational arts, and he formulates the theory of relational aesthetics to support his attempts. According to Bourriaud, relational arts are not created as completed pieces by the artist, but blossoms into fulfilment once the artist brings spectators into an arbitrary space that he produced and lets them participate in his unfinished artwork. The incidental interactions and the process of how these inter-human relations are set up themselves are presented as the artwork. Bourriaud asserts that these relational artworks function as social interstices that have escaped from the capitalist law of profit. Furthermore, he argues that the space of inter-human relations formed by these artworks becomes the utopia in realization that has overcome the Avant-garde utopianism through its micro-political disengagement from the capitalist exchange. However, Bourriaud does not question the quality of relationships and the power relations within the relational artworks. Furthermore he does not present persuasive arguments for how arts and artistic practices can exist independently from the law of profit in today’s globalized capitalist society. Therefore I conclude that Bourriaud’s theory is just a ‘transcendental supposition’ which asserts that inter-human relations of any sort formed from relational artworks will positively contribute towards building a utopi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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