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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국(烏鬼國), 19세기 중국인의 아프리카 인식 — 魏源의 《海國圖志》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Africa in the 19th Century Chinese: Focused on Wei Yuan(魏源)’s 《Hǎiguótú́zhì(海國圖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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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3 최종저작일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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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국(烏鬼國), 19세기 중국인의 아프리카 인식 — 魏源의 《海國圖志》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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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국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중국어문학지 / 69호 / 185 ~ 209페이지
    · 저자명 : 이민숙

    초록

    본 논문은 위원의 《해국도지》에 수록된 아프리카 관련 기록을 통해 19세기 중국인의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데 그 의의가 있다.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륙으로, 인구나 땅의 면적에서도 유럽에 뒤지지 않고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같은 문명국도 존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는 19세기에 들어와서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에 의해 영토가 사분오열되고 노예가 전 세계로 팔려나가는 불운을 겪었다. 아편전쟁의 발발로 불평등한 조약을 맺은 중국은 이와 같은 아프리카의 불운이 남의 일 같지 않았다. 그래서 위원은 유럽이 아프리카를 어떻게 자신들의 경제적 식민지로 만들었는지, 아프리카는 왜 유럽의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등을 살펴봄으로써 아프리카의 몰락을 중국의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었다. 유럽은 무엇으로 아프리카를 자신들의 경제적 식민지로 만들었는가? 그것은 바로 바닷길의 장악과 화륜선과 대포의 개발이었다. 즉 유럽 식민주의자들은 바닷길로 화륜선을 타고 와 아프리카의 해구를 점령하고 포대를 세우고 항구를 여는 수순으로 아프리카를 정복해나갔던 것이다.
    중국인의 눈에 비친 아프리카는 원대한 꿈도 없고, 일도 하기 싫어하며, 통일군주도 없고 자질구레한 일로 싸움이나 하는 하찮은 대륙이었다. 그래서 중국은 아프리카를 검고 별 볼일 없는 대륙이라는 의미에서 ‘오귀국(烏鬼國)’이라 불렀다. 결국 ‘오귀국’은 서양의 지리서를 통해 형성된 아프리카에 대한 오해와 19세기 ‘중국의 부강’이라는 목표가 만들어낸 아프리카에 대한 또 다른 편견임을 알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meaningful in examining the perception of Africa in 19th century China through the records of Africa in WeiYuan(魏源)’s 《HaiGuoTuZhi(海國圖志)》. Africa is the third largest continent in the world, with no shortage of Europe in terms of population or land area, and civilizations such as Egypt and Ethiopia existed. Nevertheless, Africa had the misfortune of entering the 19th century, when its territory was separated by Britain, France, Portugal and the Netherlands, and slaves were sold around the world. China, which had an unequal treaty in the outbreak of the Opium War, felt that the misfortune of Africa was his own. WeiYuan(魏源) needed to use the fall of Africa as a stepping stone for China by looking at how Europe made Africa its economic colony and why it was forced to become a European colony.
    What has Europe made Africa its economic colony? It is the control of the sea route and the development of the steamship and cannon. In the eyes of the Chinese, Africa was a trivial continent with no grand dreams, no desire to work, no king, and no fighting. Therefore, China called Africa a “Wūguǐguó(烏鬼國)” in the sense of black and insignificant continent.
    As a result, “Wūguǐguó(烏鬼國)” is another misconception about Africa formed through Western geography and another prejudice against Africa created by the goal of “China’s wealth” in the 19th centu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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