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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 어미 활용형의 변화에 대한 일고찰: {-오ᄃᆡ}와 {-오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orphophonological Changes of the ‘O’-type Verb Endings: Focusing on {-오ᄃᆡ} and {-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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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3 최종저작일 2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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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 어미 활용형의 변화에 대한 일고찰: {-오ᄃᆡ}와 {-오려}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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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어국문학회
    · 수록지 정보 : 국어국문학 / 208호 / 185 ~ 224페이지
    · 저자명 : 윤예진

    초록

    본 연구에서는 활용형의 변화와 관련하여 어미 역시 하나의 패러다임을 이루고 유추적 변화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오’계 어미 중 {-오}, {-오려}의 결합형의 변화를 살폈다. 이들은 모두 16세기 후반부터 각각 {-으되()}, {-으려}의 변이형을 가진다. 앞선 연구들에서는 ‘-오-’의 소멸과 관련하여 이들 어미의 ‘오’가 약화되거나 이화되었다고 보았다. 그러나 16세기에 나타나는 초기 예들은 모두 약화될 만한 표면적 ‘오’가 부재하거나, 약화로 설명할 수 없는 어형을 보인다. 이는 이들의 분포가 (둘 모두로 해석될 수 있는 ‘아, 어, 오, 우’ 뒤를 제외하면) 모두 ‘/으’, ‘이’ 뒤에 결합한 예에 편중된다는 것에 기인한다. 이러한 예의 편중성은 16세기 언간 자료인 ‘순천김씨묘출토간찰’과 17세기 간본 자료 『동국신속삼강행실도』에서도 나타난다. 본고에서는 15세기, 16세기에 모음충돌 상황에서 어미 두음의 ‘오’가 탈락하거나 어간 말음과 합음된 예(‘일우오ᄃᆡ > 일우ᄃᆡ’)로부터 재분석을 통해 형성된 {-으X}형 변이형이 평준화를 통해 분포 영역이 확대된 것으로 보았다(‘아, 어, 오, 우’ 뒤 > 모든 모음 뒤 > 모음+반모음 j 뒤 > 모음+반모음+유음 뒤 > 모든 환경). 이는 곧 유추적 평준화로 해석할 수 있다. 나아가 이들이 자음어미가 아니라 ‘으’계 어미 변이형을 가지게 된 것에는 ‘ㅸ>w’의 변화를 통해 일어난 재분석과 더불어 관계절과 보문절에서의 {-오-} 개재형과 비개재형의 합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았다. 후자는 패러다임 간 유추적 확장의 예로 볼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changes in the conjugated forms of ‘오’ verb endings, focusing on the {-오} and {-오려}, to confirm that verb endings also form a paradigm and may exhibit analogical changes in relation to the changes in conjugated forms. Both of these endings have variants {-으되()} and {-으려} from the late 16th century. Previous studies have suggested that the ‘오’ in these endings weakened or differentiated due to the disappearance of ‘-오-’. However, early examples from the 16th century do not exhibit a surface ‘오’ that would be subject to weakening, nor do they show forms that can be explained by such weakening. This is due to the fact that their distribution is concentrated in examples combined with ‘/으’ and ‘이’ (except where they follow ‘아, 어, 오, 우’, which can be interpreted in either way). This distribution pattern is also observed in the 16th-century epistolary materials ‘순천김씨묘출토간찰’ and the 17th-century text 『동국신속삼강행실도』. This paper argues that the {-으X} variants, formed through reanalysis from examples where the initial ‘오’ of the ending was either deleted or fused with the final sound of the stem in hiatus contexts in the 15th and 16th centuries (‘일우오ᄃᆡ > 일우ᄃᆡ’), expanded their distribution through leveling (from following ‘아, 어, 오, 우’ > all vowels > vowel + semivowel j > vowel + semivowel + liquid > all environments). This can be interpreted as analogical leveling. Furthermore, the fact that these endings have ‘으’ variants rather than consonantal variants seems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reanalysis that occurred through the change from ‘ㅸ>w’, along with the merger of {-오-} mediating and non-mediating forms in relative and complement clauses. The latter can be seen as an example of analogical extension across paradigm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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