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대수층 내 리튬 추출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extraction of lithium from brine aquifer)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지질학회
· 수록지 정보 : 지질학회지 / 46권 / 3호 / 317 ~ 329페이지
· 저자명 : 이진용

초록

리튬은 가장 가벼운 금속으로 전지, 윤활유, 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리튬의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은 일찍부터 염대수층에서 리튬을 추출․생산하는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상용화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리튬생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그리고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염대수층에서 리튬을 생산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리튬의 산업적 이용과 염대수층 내 리튬생산 현황을 고찰하였다. 특히 염대수층에서 리튬을 추출할 경우에는 지층구조, 공극율, 투수계수, 생산성, 물수지 등 수리지질(지하수)에 대한 전문성이 크게 요구되므로 이에 대한 주요 고려사항 등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Lithium is the lightest metal and it has been widely used in a variety of industries including production of primary and secondary batteries, lubricating greases and pharmaceuticals. As the main countries of producing and exporting of the lithium, the United States, Chile, Argentina, Australia, China, Russia and Canada gave an earlier interest on technology of extracting the lithium from brine aquifer, which has been commercially applied since 1997. Recently, interests on the lithium production have arisen in Korea. Thus, KIGAM has actively studied technology of extracting the lithium from seawater and KORES also has done technology of producing the lithium from brines. In this paper, commercial applications of the lithium and status of lithium production from the brine aquifer were reviewed. Especially, when the lithium is extracted from the brine aquifer, hydrogeologic (groundwater) expertises about geologic layer, porosity, permeability, productivity and water budget are essentially required and thus many relevant main considerations were suggested in this review.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