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구성원의 직무과부하와 학습민첩성 관계에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Leader-Member Exchange(LMX) in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of the Job Overload of Korean Startups on Learning Agilit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HRD정책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휴먼웨어연구 / 7권 / 2호 / 1 ~ 31페이지
· 저자명 : 송주영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스타트업 구성원의 직무과부하가 학습민첩성에 미치는 영향 관계 속에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지원대상 기준에 근거하여 2024년 5월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혁신형 기업에 재직 중인 총 436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첫째, 국내 스타트업 구성원은 직무과부하를 성장을 위한 도전 과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학습민첩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타트업 특성상 구성원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책임지고 리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가 직무과부하와 학습민첩성의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 조직 특성을 반영한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The study aims to identify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Leader-Member Exchange(LMX) on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of job overload on the learning agility of Korean startups.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distributed to a total of 436 members working for technology-based innovative companies founded less than seven years ago as of May 2024 based on the criteria for startup support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d data was collected and processed statistically to derive the research results as follows: First, members of Korean startups recognize job overload as a challenge for growth, increasing learning agility. Second, due to the nature of startups, members are often independently responsible for and lead tasks, so the Leader-Member Exchange (LMX) did not affect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overload and learning agility. Based on these results of the study, the implications that presented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startup organizations were discuss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