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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업과 받는 업의 관점에서 본 업의 심리적 치유 (Psychological Therapeutic Mechanism of Karma from the Perspective of the Karma of Acting and Karma of Rece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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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8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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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업과 받는 업의 관점에서 본 업의 심리적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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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동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서철학연구 / 100호 / 151 ~ 176페이지
    · 저자명 : 윤희조

    초록

    업은 서구심리학의 행동 개념과는 다른 불교심리학의 고유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행동은 행동하는 메커니즘에 중점을 둔다고 한다면, 업은 행동하는 것과 행동하는 결과를 받는 것과 가치판단을 포함한다. 본고는 행동과 차별되는 업의 심리치유 가능성을 밝히고자 한다.
    불교심리학에서 마음은 내는 마음과 받는 마음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에 근거하여, 업을 내는 업과 받는 업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보고자 한다. 이는 업이 가지는 기능적, 역동적, 능동적 측면을 보여주는 구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구분은 변화와 치유의 가능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심리치유의 토대가 된다. 범부로서 인간은 업을 만드는 존재이면서 업을 받는 존재이다. 오온의 관점에서 보면 오온 전반을 업으로 볼 수 있다. 내는 업의 관점에서 팔정도, 육바라밀, 수이불수라는 초기불교, 대승불교, 선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을 분석하고 있다. 받는 업의 관점에서 받는 업을 일곱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받는 업은 무기이고, 내는 업과 연관되고, 드러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고, 다양한 시간이 걸리고, 다른 유정이 내는 업과 연관되고, 이전 생으로부터 올 수도 있지만, 숙명과는 구분된다.
    업의 심리치유와 관련해서 내는 업과 받는 업은 공, 연기, 무아를 전제로 한다. 업을 낼 때는 선업을 내거나, 업을 내더라도 더 이상 업이 되지 않는 업이불업을 목표로 하고, 업을 받을 때는 수순과 인내를 통하여 가능한 한 가볍게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 현재 업을 내는 것은 미래의 업을 가볍게 받는 동시에 과거의 업을 가볍게 받는 것이 된다. 현재의 업에 대한 태도가 과거와 미래의 업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영어초록

    It can be said that karma is a unique concept of Buddhist psychology that is different from the concept of behavior in Western psychology. If it is seen as a mechanism of action, karma involves acting, receiving the consequences of acting, and value judgment. This paper seeks to clarify the psychological therapeutic mechanism of karma that is different from behavior.
    In Buddhist psychology, based on the fact that the mind can be divided into the mind of acting and the mind of receiving, I would like to look at the two dimensions of the karma which are the karma of acting and the karma of receiving. Human beings are beings that perform karma and receive karma. From the five aggregates' point of view, all five aggregates can be viewed as karma. This is the five cling aggregates of the laymen, and in the case of the noble, it is possible to no longer create karma, and this can be said to be the goal of Buddhism in dealing with karma. In other words, when acting, the goal is to no longer create karma, but the laymen aims to perform good karma, or ten good karma. The goal is not to perform karma and receive it, but realistically, the goal is to perform less karma and receive less. In order to find a way to act less and receive less karma, we analyze the methodologies of the noble eight paths, the six paramitas and cultivating no cultivation.
    Action is not simply an action, but aims to produce the least karma as well as good karma in relation to the Buddhist goal. In the case of receiving karma, it can be said that it is necessary to receive karma with an attitude of accommodation and perseverance. From this point of view, asking the client to act and mind is a Buddhist counseling approach based on Buddhist psycholog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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