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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이론, 슬픈 모국어 (Queer Theory, Sad Nativ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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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7 최종저작일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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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이론, 슬픈 모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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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문화사회학회
    · 수록지 정보 : 문화와 사회 / 13권 / 1호 / 53 ~ 100페이지
    · 저자명 : 정민우

    초록

    이 글은 1990년대 이후 영미권에서 등장한 퀴어 이론의 궤적과 한국에서의 수용 및 번역에 대한 이론적 에세이이다. 퀴어 이론의 역사는 어떻게 집필될 수 있는가? 누가 퀴어 이론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한국에서 퀴어 이론은 어떻게 번역되거나 번역되지 않았는가? 퀴어 사유가 국경을 횡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굴절과 그 효과들은 무엇이었는가? 로컬한 퀴어 지식은 가능한가? 이러한 질문들의 연쇄 속에서 이 글은 서동진의 1996년 저작인 <누가 성정치학을 두려워하랴>를 재방문한다. <누가 성정치학을 두려워하랴>가 창출한 사회적 정서와 시간성에 주목하며, 그것이 너무 일찍 도래하였거나 너무 늦게 되찾은 말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우리에게 남겨져 온 로컬한 퀴어 지식의 아카이브이자, 지식의 후기식민적 시간차를 둘러싼 우울증적 정서의 아카이브라 주장할 것이다. 그렇다면 모국어의 번역가능성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퀴어 이론과 포스트식민 지식 생산의 희박한 조건 속에서, 앎과 삶 사이에 깊게 팬 분열증적 상흔을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가? 어떤 시간성을 향하고 또 대결해야 하는가? 사유의 동시대성이라는 쟁점을 둘러싼 슬픔과 시간의 성 정치를 마주해야 할 때가 왔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글은 후기식민적 앎의 조건이 이토록 기괴하게 주조된 데 있어서의 몇 가지 계기들을 살핌으로써 이론, 지식, 모국어의 정서와 시간성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요청하기 위해 쓰였다.

    영어초록

    This is a theoretical essay on a trajectory of queer theory after early-1990s in the United States, and on its Korean reception and translation. How could a history of queer theory be written? Who can be the theoretical subject of queer? While there is few vitality of academic queer discourse in Korea, what makes this lack of queer theory’s introduction and translation? What happened to queer knowledge when it crossed the national border with difficulty to create refractions, omissions, and tensions? Is it possible to localize queer heory? Following on this chain of questions, I revisit <Who Would Be Afraid of Sexual Politics> penned by Seo Dong-jin in 1996. Focusing on the texts’ affect and temporality, I demonstrate that Seo’s writings can be regarded not merely as asynchronous words of came-too-early or found-out-too-late, but as a repository of local queer knowledge, and an archive of melancholic feelings that are constitutive of postcolonial knowledge production embedded with belatedness, delay, and lag. If so, how can we inhabit the gap between queer theory moving away from sites of Korean translationality, and marginal conditions of postcolonial knowledge production? Which direction of the temporality to be faced and faced against? The time has come to think about sexual politics of time and grief in relation to the issue of contemporaneity. The point of this essay is to show several junctures that have shaped the conditions of postcolonial queer knowledge queer. This was written from a desire to call for radical thoughts on the affects and temporalities of theory and knowledge via Korean languag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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