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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정 한국어 인명·지명에 대한 라트비아어 표기법 연구 (A Study on the Regulation of the Transcription of Korean Proper Nouns into the Latvia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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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7 최종저작일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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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정 한국어 인명·지명에 대한 라트비아어 표기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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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동유럽발칸연구 / 44권 / 3호 / 105 ~ 129페이지
    · 저자명 : 서진석

    초록

    본 논문에서 논하고자 하는 2020년 한국어 라트비아어 표기법이 고안되기 이전에도 한국어 고유명사에 대한 라트비아어 표기법은 제정되어 있었다. 라트비아 언어학자 디나 가일리테(Dina Gailite)와 러시아 출신 라트비아 귀화 한국학자 나탈리야 얀소네(Natalija Jansone)가 공동으로 집필하여 1997년 고시된 표기법은 한동안 라트비아에서 한국어를 적기 위한 표준으로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다. 먼저 한글이나 일반적인 로마자 표기법이 아닌 영어로 표기된 한국어 발음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원래 한국어 발음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자모대조표에서 제기된 알파벳과 한글 자모간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다.
    게다가 공통 집필자 중의 한명이 러시아 출신이라는 점에서 당시 러시아에서 널리 쓰이던 홀로도비치-콘체비치 표기법을 다소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받침 ㅇ 표기를 모두 n으로 단순화하고 거센소리에 h 발음을 덧입힌 것들이 그 실례이다. 이렇듯 가일리테-얀소네의 표기법은 공신력과 논리적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널리 쓰이지는 못하였다. 언론에서는 대부분 한국에서 로마자로 표기된 명칭을 별 고민 없이 라트비아 현지 방식으로 발음하거나 위키피디어나 해외 언론에서 제공되는 발음을 그대로 적용하여 표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하여 같은 사람의 이름이라 하더라도 통일되지 못한 방식으로 사용되거나 올바르지 못한 발음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인이 소장직책을 역임했던 라트비아 대학교의 한국학 연구소와 라트비아 언어원(Latviešvu valodas Aģentūra)은 2018년부터 공동으로 한국 고유명사 라트비아 표기법을 제정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시작하였고 2020년 3월 고시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인도유럽어족의 분파인 라트비아의 굴절어적 특성과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음성학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원음에 가장 가깝게 표기하고자 했던 새로운 표기법 방식에 대한 고찰, 그리고 기존 방식과 현재의 방식을 비교하여 개선점 및 언어학적, 음성학적 난점으로 인하여 여전히 개선책을 찾지 못한 사안들을 제시하며 한국 고유명사 라트비아어 표기법의 효용성을 논해보고자 한다.

    영어초록

    The regulation of the transcription of Korean proper nouns into Latvian was developed in 1997 by Dina Gailite, a Latvian linguist, and Natalija Jansone, a Koreanist from Russia who afterwards became a naturalized Latvian. Their regulation was used as a standard for transcribing Korean proper nouns into Latvian until recently, when the new version was announced in 2020 by the author.
    The older version of regulation by Gailite and Jansone contained many shortcomings in that the transcription system was based on the pronunciation of proper nouns written in English, not in the general Romanization regulation, which ultimately distorted the pronunciation of original words so much that no one comprehended the original orthography of words in the Korean writing system.
    Moreover, it seems that the regulation of Holodovich and Kontsevich, which was generally used in Russia to transcribe Korean into Cyrillic, was applied to some extent for the old regulation where the ending consonant ㅇ/ng/ was replaced with the consonant n and the /h/ sound was added for transcribing aspirated consonants, which is very typical in Kontsevich’s works. With this background the regulation by Gailite and Jansone was not applied generally in Latvia due to the low public confidence and illogical system. Therefore, until recently, in Latvian mass media Korean proper nouns, like names of persons and places, were transcribed as pronounced Latvian style from how they were written in Romanization or as pronunciations provided in Wikipedia or mass media coverage from overseas. Therefore, we find countless cases where the name of one person is transcribed in non-unified and differentiated versions, or known by the name pronounced incorrectly in Latvian mass media.
    To solve this problem the Center for Kore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Latvia launched a project in 2019 to develop the new regulation of transcription of Korean proper nouns into Latvian jointly with the National Agency of Latvian Language. This was publicly announced in March 2020.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present the merits of the new regulation of transcription of Korean proper nouns into Latvian developed in order to transcribe the pronunciation of Korean proper nouns as closely as possible into Korean and, at the same time, reflect the original characters of the Latvian and Korean languages. I would also like to discuss the problems yet to be solved in the new regulation related to the linguistic and phonemic dilemm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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