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및 의사소통장애와 언어치료에 대한 유아교사의 인식 (Kinderarten teachers’perception on language disorders and speech-language therap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구대학교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특수교육저널:이론과 실천 / 11권 / 1호 / 307 ~ 335페이지
· 저자명 : 조금희, 김화수

초록

유아기 발달의 문제를 조기발견 및 중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교사의 인식과 이해는 교육의 질을 좌우한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의 유치원ㆍ어린이집 교사 220명을 대상으로, 담당하고 있는 학급 유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문제의 현황을 알아보고 언어 및 의사소통장애와 언어치료에 대한 인식과 이해수준이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 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언어장애에 대한 이해’, ‘치료의 필요성 및 프로그램’, ‘특수교육 관련 교육의 필요성’, ‘부모상담’에 대한 교사의 인식 측면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장애 진단 및 평가’, ‘부모교육’, ‘치료중재 프로그램’등 이해수준에서는 통합교육 실시기관의 교사들의 이해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본 연구는 일반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와 언어치료사, 유아특수교사의 직ㆍ간접적인 협력교수를 통하여 언어장애 유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학급중재모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영어초록

To find the possibility of problem in development of young children is very important and teachers’perception and understanding about it influences on the quality of educ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by surveying 220 preschool and kindergarten teachers in Incheon in regard to the problems of language and communication of children under their care and the level of their understanding and perception of language impairment and language therapy according to the type of the institutions they work for, whether intergrated education is done or not. The result shows that there’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perception of teachers on language impair ment’, ‘needs for therapy and program’‘needs for training about special education’and ‘teachers’perception about parents consultation’, on the other hand the teachers of the institutions which conduct intergrated education show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about ‘the diagnosis and assessment of language impairment’, ‘education for parents’and ‘programs for therap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