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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계획을 위한 유방 자기공명영상의 역할: 유방초음파와 전체 유방의 조직병리와의 비교 (The Role of MR Imaging for the Surgical Treatment Planning of Breast Cancer: Comparison with US and the Whole-Excised Breast Histopathologic Cor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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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5 최종저작일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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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계획을 위한 유방 자기공명영상의 역할: 유방초음파와 전체 유방의 조직병리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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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영상의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영상의학회지 / 60권 / 3호 / 189 ~ 195페이지
    · 저자명 : 황지영, 이지은, 이지은, 백승연, 최혜영, 성순희

    초록

    목적 : 유방 초음파 소견에 따라 유방 보존술이 가능한 유방 중에 유방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의해 유방 절제술로 치료 계획의 변화가 생긴 유방을 절제된 전체 유방의 병리 결과를 표준으로하여 평가하고 자기공명영상의 유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 2004년 10월에서 2008년 3월까지 유방암으로 수술한 245명 중 유방 절제술을 시행 받은 82명의 환자에서 수술 전 신보강항암요법을 시행 받은 3명과 맘모톰절제술로 유방암을 제거한 2명,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에서 모두 병변이 보이지 않은 1명을 제외한 유방 절제술을 시행 받은 편측 유방암 74명, 양측 유방암 1명의 총 76개의 유방을 대상으로 하였다. 76개의 유방은 병변이 한 개 44예, 다초점성 10예, 다발성 유방암 22예였고,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에서 각각 병변이 한 개는 42예와 39예, 다초점성 16예와 11예, 다발성 유방암 18예와 26예였다.
    결과 : 총 76개의 유방 중에 초음파 소견에 의해 유방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는 다발성 18예, 병변이 한 개이거나 다발성이나 유두 근처이므로 유방 보존이 어려운 31예, 병변이 한 개이거나 다발성이나 유두로의 종양 확산이 의심된 경우 6예였다. 나머지 21개의 유방은 초음파 소견에 의해 유방 보존술이 가능하였으며, 이 중 환자가 원하여 유방 절제술이 시행된 5개의 유방을 제외하고, 16개 유방은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함으로써 유방 절제술로 치료 계획이 바뀌었다. 이 중 14(88%)개의 유방은 조직병리 결과 올바르게 전환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나머지 2개의 유방은 과대평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암 절제 수술 전 유방 자기공명영상은 종양의 다초점성, 다발성 병변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으므로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할 영상 기법이다.

    영어초록

    Purpose: We want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breast magnetic resonance (MR) imaging as a preoperative evaluation modality, as compared with ultrasonography (US) imaging, and we wanted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of MRI and US with using the whole-excised breast histopathology as the standard reference. (Check this and adjust it as needed.)
    Materials and Methods: From October 2004 to March 2008, among the 245 patients with breast cancer, 82 patients underwent modified radical mastectomy (MRM). Seven patients were excluded due to receiving neoadjuvant chemotherapy before MRI (n=4) or mammotome excision (n=2) or non-visualization of the mass on US and MR imaging (n=1). The remaining 76 breasts in 75 women (one bilateral) were examined preoperatively with MR imaging and US. On US, 42 cases showed unifocal cancer, 16 showed multifocal cancer and 18 showed multicentric breast cancers. On MRI, 39 cases showed unifocal cancer, 11 showed multifocal cancer and 26 showed multicentric breast cancers. We assessed the US findings to identify the patients who were eligible for breast conservative surgery, and then we evaluated the cancers that were treated with conversion to MRM based on the MR imaging.
    Results: Histopathologic analysis revealed 45 unifocal, 10 multifocal and 22 multicentric breast cancers. Fiftyfive of the 76 breasts were indicated for MRM based on the US findings due to multicentric cancers (n=18), unifocal or multifocal lesions near the nipple (n=31), or unifocal or multifocal lesions showing extension towards the nipple (n=6). The remaining 21 breasts were classified as suitable for BCS on US, but 5 patients who desired MRM were excluded. Sixteen breasts were altered to MRM based on the additional findings that were suspicious for malignancy on the MR imaging. Among them, 14 (88%) breasts were adequately converted on the surgical plan to MRM based on the histopathologic verification. The remaining 2 breasts had been overestimated.
    Conclusion: Breast MRI has a significant effect for the preoperative surgical planning of breast cancers and it should be performed for the surgical planning.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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