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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에서 있지 않음과 거짓 진술 (Non-Being and False Statements in the Sop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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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4 최종저작일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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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에서 있지 않음과 거짓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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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서양고전학회
    · 수록지 정보 : 서양고전학연구 / 51호 / 5 ~ 37페이지
    · 저자명 : 전헌상

    초록

    이 글은 플라톤의『소피스트』중에서 가장 난해한 부분으로 손꼽히는 252c-263d과 관련해 크게 두 가지의 논점을 다루고 있다. 우선 252c-257a에서 최고류들의 결합에 대한 논의로부터 어떻게 있지 않은 것(to mē on)의 있음이 보여지는가가 검토된다. 이 부분의 논의전개를 분석하면서 학자들은 ‘einai’의 다양한 용법을 구분하고, 그것들 중 어떤 것이 어느 정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가에 관해서 많은 논쟁을 벌여왔다. 이 글은 그 논쟁과 관련해서 많은 지지를 받아온 한 해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것에 대한 대안적 설명을 제시한다. 그 해석에 따르면, 252c-257a에서 ‘einai’동사의 소위 완전용법은 전혀 전제되고 있지 않으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오직 그것의 불완전용법뿐이다. 그리고 이 해석은 자신의 가장 강력한 근거로, 있지 않은 것의 있음이 주장되고 있는 256d11-e4에서 256e6-7로의 전이가, 불완전용법이 일관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만 매끄럽게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 글은 이러한 텍스트 이해 방식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설명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서 문제의 전이가 완전용법으로부터 불완전용법으로의 일종의 확장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보인다. 두 번째로 이 글은 252c-257a에서 확립된 있지 않은 것의 있음이 어떻게 거짓 진술에 관한 분석에 적용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거짓 진술에 대한 규정이 주어지고 있는 236b9는 또 하나의 논란 많은 구절이다. 이러한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하게 된 근원에는, 252c-257a에서 활용된 있지 않음의 분석의 적용 가능성에 관련된 플라톤 자신의 어떤 불명확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핵심은 252c-257a에서 사용된, 있지 않음을 있는 것과 다름으로 분석하는 전략이 거짓 진술의 분석에는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없는 것이라는 데 있다. 플라톤은, 최소한 『소피스트』의 내용만을 근거로 이야기한다면, 이 사실을 명확히 포착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불명확성은 파르메니데스의 극복과 거짓 진술의 분석이라는 두 과제를 하나의 분석틀로 공략하고자 했던 플라톤의 야심 찬 기획에서 비롯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ddresses two issues on Plato’s Sophist 252c~263d, which is regarded as the most difficult and controversial part of the dialogue. The first issue is concerned with the way in which the fact that the non-being is i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the discussion of the mixture of the greatest kinds. In particular, this article explores what the sense of ‘einai’ under consideration throughout the discussion is. According to an influential interpretation, the so-called complete use of ‘einai’ does not play any role in the process and only the incomplete use is at work. Counter to this interpretation, this article suggests an alternative reading of the central passage of 256d11 ~ 256e7. On this reading, the passage is better understood as an extension of the complete use rather than as a continuous adoption of the incomplete use. The second issue this article addresses is concerned with how the analysis of the non-being as the different from the being applies to the later analysis of the false statement. In 236b9 the false statement is defined as the statement that says the things that are different from the things that are. On the surface, this looks to be a direct application of the analysis of the non-being established by the discussion of the mixture of the greatest kinds. But this definition, as it stands, has a very serious defect and many readings have been suggested to deal with this problem. Instead of directly addressing which of those readings is most plausible as representing Plato’s own thought, this article goes a little bit deeper and looks into the ultimate cause of the defect of the definition of the false statement. At the root of the problem lies Plato’s failure to realize that the analysis of the non-being as the different from the being established earlier cannot apply directly to the later analysis of the false statement. And this failure ultimately results from his ambitious plan to tackle Parmenides’ doctrine of the unutterability of the non-being and the puzzle of the possibility of the false statement at the same time and with the same conceptual too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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