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스포츠 여성지도자의 아비투스와 전복전략 (Subversion Strategies and Habitus of Elite Sports Women Leader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사회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 27권 / 3호 / 115 ~ 132페이지
· 저자명 : 권기남, 이정래, 최정웅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Bourdieu의 관점을 통해 남성지배 구조 속에서 나타나는 엘리트스포츠 여성지도자들의 아비투스를 살펴보고, 그들이 남성들로부터 기득권을 갖기 위해 어떠한 전복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눈덩이표집법을 이용하여 실업팀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코치와 감독 7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심층면담과 관련 자료 수집 등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텍스트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연구방법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엘리트스포츠 여성지도자들은 과거 자신들이 선수였고 여성지도자라는 것으로 자연히 우리라는 인식을 갖게 되고, 또 여성이지만 남성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성을 뛰어넘는 강인함을 보여주는 등의 고통을 통한 이중적 감내가 동일한 아비투스로 나타났다. 둘째, 엘리트스포츠 여성지도자들의 전복전략으로는 사회자본을 구축함으로써 여성의 영역을 확대하고 자기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gure out showing elite sports women coaches’s Habitus incontrol of men’s structure by Bourdieu’s view and how to use the subversion strategies for gettingvested rights from men.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study performed a ethnography study. The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elite sports women coaches recognize the coach ratherthan women, being not weak than men and it was showing that they have the Habitus which iscompetitor all of them in sports field. Second, it was showing that elite sports women coaches’ssubversion strategies construct social capital, successful role model, self management for competitiveadvantage and expanding women coaches field through procure comman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