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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의 『코끼리』를 통해 본 서발턴의 서사 (The Analysis for the Narrative of Subaltern with The Elep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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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3 최종저작일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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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의 『코끼리』를 통해 본 서발턴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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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현대소설학회
    · 수록지 정보 : 현대소설연구 / 77호 / 433 ~ 461페이지
    · 저자명 : 이남정

    초록

    서발턴(Subaltern)이란 단순히 하위주체나 하위계급을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전(全)지구상에 다양한 형태로 흩어져 있으며, 자본의 논리에 희생당하고 착취당하면서도 자본의 논리를 거슬러 갈 수 있는, 저항성을 갖는 주체”를 말한다. 이에 가야트리 차크라보르티 스피박은 ‘세계자본주의 체계 내에서 제3세계라는 공간적 조건과 계층적 하위성, 그리고 젠더 문제를 결합’하여 서발턴이란 개념을 재의미화 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스피박의 서발턴 개념을 수용하는 입장에서 김재영의 『코끼리』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는 서발턴 연구가 저항성이 내포된 종속적 집단으로서의 서발턴에서 자본주의 논리와 이데올로기적 가부장제에 종속된 개인, 특히 제3세계의, 특히 여성으로서의 서발턴으로 확장될 수 있었던 가능성에서 기인한다.
    본고에서는 타자화·주변화 된 채 자본의 권력에 종속된 개인인 이주노동자로서의서발턴에 대해 살펴보는 한편, 그러한 서발턴에 또다시 종속될 수밖에 없는 서발턴, 즉 아동으로서의 서발턴에 주목하고자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김재영의 『코끼리』는 다문화적 측면에서 많은 논의가 있어왔다. 다양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탈영토화’하고, 다시 낯선 곳에서 ‘재영토화’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21세기 한국 문학에서 “가장 남루하고 비참하며 슬픈 타자”의 모습으로 다양하게 재현되고 있다. 하지만 ‘탈영토화’ 되어 본 적도 없이 ‘재영토화’ 된―혹은 그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는 사실이 쉽게 간과되고 있다. 따라서 선택의여지도, 국적도 없이 그림자처럼 종속된 이주민들의 자녀들을 아동 서발턴의 개념에서 분석하는 일은 서발턴 연구 동향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김재영은 다문화 사회의 문제의식을 문학적 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 중에는 “이주 사회의 차별과 배제의 시선에 의한 디아스포라의 상실감이나 비애”를 주제로 삼은 것들이 많다. 한편으로이러한 작품들은 “1920년대 카프의 문학이나 1980년대 노동소설이 공유하고 있는 공식주의나 도식성의 문제 및 한계”에 부딪히지만 단 하나의 분명한 문제의식으로 귀결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다양한 각도로 민족과 국가의 성찰과 심문을 요구하는데, 김재영의 작품 속 인물들이 서발턴과 연결되는지점이 바로 이 지점이다.
    다문화 현상은 전(全)지구적 현상이지만, 이주자들은 여전히 환대받지 못한다.
    그들은 새로운 사회 속에 함께 ‘존재’하지 못하고 철저히 타자화·주변화 되어 있으며, 국가주의에 의해 ‘불법’으로 낙인이라도 찍히고 나면 그들은 목소리조차 ‘존재’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부모가 무국적 이주민이라는 사실로 인해 ‘존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아동’을 서발턴의 개념으로 재고해야 할 당위성을 제시하고있다.

    영어초록

    Gayatri Chakravorty Spivak defined Subaltern as ‘a resistant subject sacrificed by capitalism but does not follow it and exists on whole world as diverse forms.’ Supporting her definition, I will analyze a Korean novel The Elephant authored by Kim Jaeyoung.
    This paper starts from the possibility of the expansion in its meaning.
    At first, Subaltern means ‘a subordinate group with resistance’ but it expanded as ‘a subordinate group to patriarchy from capitalism and ideology’, ‘especially in the third world group’ and ‘especially in the female group.’ I will focus on the child subaltern. They are a subordinate person, an immigrant worker subaltern, and they are even subordinate to an immigrant worker sublatern.
    There has been some discussions about The Elephant with a multicultural view.
    There are some reterritorialized stories after deterritorialized with various reasons and intensions. In 21st Century, it repeats in Korean novel as well.
    But some stories are reterritorialized without deterritorialization or even failed one to be reterritorialized. It is easily forgotten.
    Immigrant children has no choice, no nationality, they are just like a shadow. So, it is helpful for the subaltern study to analyze them with a concept Child-Subaltern.
    Kim Jaeyoung didn’t stop just talking multicultural problem, she put his philosophy into action.
    In her work, she usually takes its subject as ‘Diaspora’s sense of loss and sorrow.’ Meanwhile, it has a limitation with Formalism in 1920th KARP(Korea Artista Proleta Federacio) and 1980th Labor Literature. It converges to one obvious critical mind. It demands an introspection and interrogation to the country and nation.
    At this point, the characters in Kim’s novel connected to Subaltern.
    Multi-culture is a global situation. But Immigrants are still not welcomed. They are thoroughly otherized, and marginalized. In addition, they can’t talk about their own problem if branded as illegal.
    Especially stateless children are regarded as a ghost. So, it has to be dealt with Sublater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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