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巧兒〉의 프로파간다화 고찰 (A Study on the Propagandization of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중국언어문화연구회
· 수록지 정보 : 한중언어문화연구 / 69호 / 327 ~ 365페이지
· 저자명 : 윤국화

초록

본 논문은 신중국 시대의 評劇과 評劇 영화를 프로파간다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評劇 〈劉巧兒〉과 評劇 영화 〈劉巧兒〉은 정부 정책의 선전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혼인법, 토지개혁, 노동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하여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이 두 작품은 음악, 인물, 이미지 등의 형식적 장치를 통해 선전과 선동의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매체의 특성에 따라 프로파간다화에 동원된 요소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본 논문은 신중국 시대의 문화와 정치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한 연구로써, 評劇과 評劇 영화라는 매체가 어떻게 정부 정책의 선전수단으로 활용되었는지를 밝혔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zes the Pingju and Pingju film in the New China era from the perspective of propaganda. Pingju <Liu Qiaoer> and Pingju film <Liu Qiaoer> were used as means of promoting government policies, and they gained popular response by dealing with topics such as marriage law, land reform, and the importance of labor. These two works performed the functions of propaganda and agitation through formal devices such as music, characters, and images, and the elements mobilized for propagandization differed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media. This paper is a study that explores the interaction between culture and politics in the New China era, and reveals how Pingju and Pingju film as media were used as means of promoting government polici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