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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을 위해 쓴 사르트르의 서문: 말의 힘, 무력함, 수치 (La préface de Sartre aux Damnés de la terre de Fanon : la puissance, l’impuissance et la honte des m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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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3 최종저작일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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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을 위해 쓴 사르트르의 서문: 말의 힘, 무력함,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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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불어불문학연구 / 138호 / 71 ~ 113페이지
    · 저자명 : 오은하

    초록

    프란츠 파농의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을 위해 쓴 사르트르의 서문은 폭력을 옹호하는 논리 못지 않게 폭력적인 표현 방식 때문에도 비판을 받았다. 텍스트의 폭력성을 낳은 원인으로 알제리전쟁 자체의 폭력성, 상황의 변화에 따른 정치적 전략의 변화,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자체의 과격함의 영향과 파농의 요구 반영 등을 꼽을 수 있다. 반면에 파농 서문의 공격적 어조를 말의 무력함에 대한 절망에서 나온 것으로 읽거나 행동의 부재를 말의 과격함으로 과잉보충했다고 보는 견해도 많다. 사르트르 스스로 말의 힘에 대한 회의감을 자주 토로했다는 사실이 이런 해석의 근거가 된다. 전략인가, 절망의 산물인가? 이 두 요소는 모두 ‘수치’라는 정서와 연결된다. 노골적이고 거친 말은 독자에게도, 또 그 말을 한 사람 스스로에게도 수치심을 안긴다. 사르트르는 독자의 무관심과 수동성을 깨뜨리기 위해 거친 언어를 사용했고, 그러면서 그들과 스스로를 동시에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이 때의 언어는 도구이되 급박한 순간에 무엇인지도 모른 채 움켜쥐고 휘두르는 도구이며, 이런 언어로 쓴 글은 몸과 감정에 밀착된 ‘분노한 광인’의 글이다.

    영어초록

    La préface de Sartre aux Damnés de la terre de Frantz Fanon a été critiquée tant pour son langage violent que pour l’argument avec lequel elle prône la violence. La violence du texte peut être attribuée à la brutalité de la guerre d'Algérie elle-même, aux changements de stratégie politique en réponse à l'évolution des circonstances, à l'influence du radicalisme des Damnés de la terre et aux exigences de Fanon. D'autre part, nombreux sont ceux qui interprètent le ton agressif de la préface comme le fruit d'un désespoir face à l'impuissance des mots, ou comme une surcompensation de l'absence d'action par la radicalité verbale. Cette interprétation est étayée par le fait que Sartre lui-même a souvent exprimé son scepticisme quant au pouvoir des mots. S'agit-il d'une stratégie ou d'un produit du désespoir ? Les deux éléments sont liés au sentiment de honte. Un langage flagrant et dur fait honte au lecteur et à l'orateur. Sartre a utilisé un langage dur pour briser l'indifférence et la passivité de ses lecteurs, les confrontant à leur propre honte tout en se faisant honte à lui-même. Le langage devient alors un outil, mais un outil que nous empoignons et ébranlons dans l’urgence sans savoir ce qu'il est, et avec cette langue, l'écriture devient celle d'un « fou furieux » proche de son corps et de ses émotion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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