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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金氏 諺簡에 나타난 한글흘림체 이어쓰기 樣相과 文法單位의 關係에 대한 試論 (The Cursive Handwriting in Hangeul from Andong Kim’s Epistles and the Relationships with Grammatical U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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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3 최종저작일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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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金氏 諺簡에 나타난 한글흘림체 이어쓰기 樣相과 文法單位의 關係에 대한 試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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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어문연구(語文硏究) / 39권 / 3호 / 121 ~ 148페이지
    · 저자명 : 박부자

    초록

    本稿는 恩津宋氏 宋奎濂의 妻 安東金氏가 쓴 諺簡을 대상으로 話者가 붓을 떼지 않고 이어쓴 단위의 성격을 규명하여 筆寫할 때에 개인 話者의 文法意識이 반영되었음을 드러내고자 한 것이다. 논의의 편의를 위하여 筆寫할 때 붓을 떼지 않고 이어쓴 단위를 지시하는 용어로 ‘筆寫節’을 제안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安東金氏의 諺簡에서는 語節 경계에 筆寫節 경계가 일치하는 비율이 91.9%로 나타났는데, 이는 安東金氏의 語節에 대한 文法意識이 매우 規則的으로 반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安東金氏는 現代國語처럼 [명사+조사], [용언+어미], [어기+접사] 등은 대부분 이어썼지만, 現代國語와 달리 特定 形態素 경계에서 매우 규칙적으로 筆寫節 경계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다. ‘X하-, X히’의 X 뒤에서 92.8%, 85.0%, [들1], [들2] 앞에서 72.2%, 87.5%를 보였는데, 前者는 제2음절 이하의 初聲으로 ‘ㅎ’을 적어야 한다는 筆體 상의 문제뿐 아니라 安東金氏의 語根에 대한 分離 意識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며 後者는 ‘들’을 보다 독립적인 요소로 인식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aims to illuminate the grammatical perception of a speaker, by investigating the units of continuing brush strokes in the letters written by the Lady Andong Kim, the wife of Song, Kyu-ryeom from the Eun-jin Song clan. In this paper, I have suggested p’ilsajeol (筆寫節) as a term referring a unit of continuing brush stroke. According to my analysis, 91.6% of ph’ilsajeol patterns in the letters of the Lady Andong Kim coincide with the units of a word. The corresponding rates with the parts of sentence are as follows: predicates (97.4%), subjects (94.2%), objects (89.9%), modifiers (74%), and adverbs (92.8%).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Lady Andong Kim’s handwriting reflects her grammatical perception of units of words.
    As examined above, the Lady Andong Kim continued her brush strokes in accordance with her writing of grammatical groups such as [noun+particles], [verb stem+verb ending], [noun+suffix], etc. Unlike from the modern Korean grammatical units, however, certain morphemic boundaries were also marked by p’ilsajeol patterns. Specifically, 92.8% and 85.0% of p’ilsajeol patterns coincide with the roots of words in the structures [N+hɔ-] and [N+hi] respectively. The outcomes are not only associated with the handwriting problem with the letter ㅎ as the initial in the second syllable and thereafter, but they also reflect the writer’s grammatical perception of roots of words. The morphemic boundary between head nouns the plural marker ‘tul 1’ coincides with the units of p’ilsajeol at the rate of 76.1%. Similarly, 87.5% of the morphemic boundary between head nouns and ‘tul 2’ coincides with the units of p’ilsajeol. The high rate of separating duel from a head noun possibly suggests that the lady Andong Kim perceived tul as a relatively in- dependent element. Additionally, the discrepancy between ‘tul 1’ and ‘tul 2’ seems to indicate the writer’s awareness of distinctive grammatical features of the two form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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