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지식 유형의 교과서 학습목표 반영 양상 분석-2007개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를 중심으로- (A Study on Analysis of Writing Knowledge Type in Learning Objectives of Middle School Korean Language Textbook)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작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작문연구 / 18호 / 327 ~ 353페이지
· 저자명 : 박찬흥

초록

본 연구에서는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국어 교과서 12종의 쓰기 영역 학습 목표를 지식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쓰기 지식에 대한 논의는 결국 어떠한 쓰기 지식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쓰기 지식의 본질과 교육 내용 및 방법적인 측면에서 정교한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쓰기 지식의 개념이나 유형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 합의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에서 실제로 어떠한 쓰기 지식이 가르쳐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2007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국어 교과서 쓰기 영역의 학습 목표에는 절차적 지식에 속하는 유형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이서 사실적 지식, 개념적 지식, 메타인지 지식의 순서대로 양적인 분포를 보였다. 또한 각각의 지식 유형들에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지식이 해당되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nalyses the type of writing knowledge in the learning objectives of middle school Korean language textbook in terms of the new Taxonomy of educational objectives. The problem which writing knowledge should be taught for improving writing ability is very important problem in writing education. To do this, an elaborate discussion about the nature of writing knowledge related in terms of educational content and methods need to be made. However, the concept and the type of writing knowledge is not in the agreement between the researchers. So an effort to solve this problem is needed. In this context, this study noted that make sure which knowledge is actually taught. As a result, in the 2007 revised middle school Korean language textbook contained the most common type of procedural knowledge. Subsequently factural knowledge, conceptual knowledge, and metacognitive knowledge was in the order. In addition, the specific aspects of each type of knowledge was confirm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