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마이데이터 사용자 경험 연구: 신한 SOL(쏠)과 우리 WON뱅킹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User Experience of MyData in Financial Application: Focused on Shinhan SOL and Woori Won Banki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차세대컨버전스정보서비스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지털예술공학멀티미디어논문지 / 11권 / 3호 / 375 ~ 386페이지
· 저자명 : 안류민, 김승인

초록

본 연구는 금융기관 애플리케이션 마이데이터 사용자 경험 측정에 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 SOL(쏠)과 우리은행 WON뱅킹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첫째, 선행연구 분석과 문헌 연구를 통해 이론적 배경을 정리하였으며, 둘째, 마이데이터 가입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단계별 사용자 경험을 측정하는 과제를 설정하였다. 셋째, 스티븐 앤더슨의 감성 인터페이스 모형을 기반으로 질문지 작성 후 30~40대 남녀 8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두 금융 애플리케이션 모두 감성 인터페이스 모형의 하위 단계인 태스크 관점(기능성, 신뢰성, 사용성)에서는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상위 단계인 사용자 경험 관점(편리성, 유희성, 의미성)에서는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 상위 단계까지 충족시킬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며, 이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상품 및 서비스 판매로 연결되는 고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user experience in using mobile application of MyData. Two applications of Sol in Shinhan Bank and Won in Woori Bank was compared and analyzed for study. As a research method, I reviewed the current research and organized the theoretical background, and then second, I set the task to measure the user experience according to the stage from sign-up of My Data to each step of these service. Third, the questionnaire was designed based on the Pleasurable Interface Model of Stephen P. Anderson. The questionnaire was completed through in-depth interview with 8 sample users. The survey shows that the current application of My Data satisfy functionality, reliability and usability of lower-level task perspective in the model, while rate low in convenience, pleasurableness and meaningfulness of higher-level user experience perspective. Therefore, MyData Service should expand its objective to experience perspective. while its target has focused on task perspective so far. These strategy increase not only the usability but the sales of financial products or service through this applic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