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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크야까리까』 의 우주론: 가우다빠다(Gauḍapāda)의 바스야(Bhāṣya)를 통한 『쌍크야까리까』의 한 읽기 (Cosmology of Sāṁkhyakārikā': A Reading of Sāṁkhyakārikā' on the Basis of Gauḍapādabhāṣ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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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2 최종저작일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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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크야까리까』 의 우주론: 가우다빠다(Gauḍapāda)의 바스야(Bhāṣya)를 통한 『쌍크야까리까』의 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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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인도학회
    · 수록지 정보 : 인도연구 / 13권 / 2호 / 33 ~ 85페이지
    · 저자명 : 임근동

    초록

    가우다빠다의 해설을 통해 『쌍크야까리까』를 읽어보면, 『쌍크야까리까』의 우주론에서 우주는 ‘나타나지 않은 것’과 영혼이라는 본래부터 존재하는 두 가지의 결합에 의해 생성되며 이 둘의 분리에 의해 소멸된다. 나타나지 않은 것을 자연, 으뜸이라고 하며, 이것은 진성, 염성, 암성이라는 세 가지 성질들의 평형상태이다. 이것은 영혼의 향유의 대상이며, 행복과 고통과 미혹을 의식하지 못한다. 이에 비해 영혼은 성질이 아니며, 향유의 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행복과 고통과 미혹을 의식하기에 의식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혼이 으뜸과 결합하는 것은 영혼이 자연인 으뜸을 비롯해 요소까지의 결과를 보기 위해서이며, 궁극적으로 봄이란 ‘소리를 비롯한 것을 얻음을 특징으로 하는 것’과 ‘성질과 영혼의 차이를 얻음을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서 영혼의 목적이다. 창조는 바로 이 봄을 위한 것이다. 마치 여자와 남자가 결합하여 아들이 생기듯이 그렇게 으뜸과 영혼이 결합함으로써 창조가 생겨난다.
    그리고 성질이 함께 발기하여 ‘큰 것’등을 만들어 낸다. 즉, 세 가지 성질이 함께 발기함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것’인 세상이 전개된다. 스러지지 않는 것인 자연으로부터 ‘큰 것’이 생겨난다. 이 ‘큰 것’에서 ‘나라고 하는 것’이 생겨난다. 이 ‘나라고 하는 것’에서 열여섯 개의 무리가 생겨난다. 이 열여섯 개의 무리 가운데 다섯 개인 ‘다섯 가지 종자원소’로부터 바로 ‘다섯 개의 큰 요소’들이 생겨난다.
    이 과정은 성질들의 교합에 의한다. 으뜸에서 생겨난 정신은 지성이며, 확정하는 것이 바로 지성의 특징이다. 그리고 지성은 세 성질을 가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부터 생겨나기에 지성은 진성만이 아니라 암성도 존재하는 상태이다. 모든 것을 지성에 머물게 하기 때문에 영혼은 지성에 있는 모든 대상에서 행복 등을 얻는다. 이러한 연유로 으뜸이 다양한 것들에 깃들어 신과 인간과 미물의 자궁에 들어가 지성과 나라고 하는 것과 다섯 가지 종자원소와 기관과 요소의 자기 모습으로 매이고, 해탈하고, 그리고 윤회한다. 자연이 바로 자신을 매고 그리고 자신을 풀어 놓는다. 즉, 다섯 가지 종자원소로 만들어지고 세 가지 기구와 결합한 미세신이 세 가지 속박에 매이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은 영혼의 목적을 의무로 삼아 자기 자신을 한 개의 형태인 앎으로 해탈시킨다. 이러한 앎은 스물다섯 개의 본질에 대한 영혼의 앎이며, 이 청정한 유일한 앎을 통해 영혼은 자연을 바라보아 영혼과 자연이 각자의 위치로 되돌아가게 된다. 이처럼 자연과 영혼이 되돌아감에도 이 둘의 편재성으로 말미암아 결합이 존재하나, 이미 창조의 목적을 이룬 상태이기에 더 이상 새로운 창조는 일어나지 않는다.

    영어초록

    The universe in Sāṁkhyakārikā's cosmology, if we read Sāṁkhyakārikā on the basis of Gauḍapāda's explanation, was come into being by fusion of two things which have been there from the beginning and disappeared by its separation. Two things mean the unrevealed(avyakta) and soul(puruṣa). The unrevealed was called as the original nature(prakṛti) or top quality(pradhāna) and this is equilibrium state of sattvaguṇa, rajaoguṇa and tamoguṇa. This is the object of enjoyment to puruṣa and does not aware of sukha, duḥkha and moha. The reason why this puruṣa is combined with pradhāna is that puruṣa would like to see the result till bhūta including prakṛti and buddhi. Ultimately, seeing is the purpose of puruṣa as speciality to get things including sound and to get difference between guṇa and puruṣa.
    The creation is for just this seeing. Like a baby who was result of man and woman's sex, the creation was come into being with combination pradhāna with puruṣa. And mahat was come into being with rising of guṇa. In other word, the world of the revealed(vyakta) was begun to unfold with rising of this triguṇa. Mahat was come into being from the prakṛti, ahaṁkāra from mahat. And one company which was consist of 16 numbers was come into being from this ahaṁkāra. Out of these 16 numbers, five kinds of pañcatanmātra produce pañcamahābhūta. This whole process is result of guṇas' combination. Sattva is combined with rajas, rajas with sattva, and sattva & rajas with tamas. Citta come from pradhāna is buddhi and giving a decision is just buddhi's nature. And sattva as well as tamas is in buddhi because this buddhi come into being from avyakta which has triguṇa.
    Puruṣa get sukha and et cetra from all objects in buddhi because this make all things stay in buddhi. Because of this reason, pradhāna imbued in many things like deva, human beings as well as the womb of the trifle was bound to individual image of buddhi, ahaṁkāra, pañcatanmātra, indriya, bhūta. And it was emancipated and transmigrated. Prakṛti bind and release just itself. That is, sūkṣmaśarīra made from pañcatanmātra and combined with three kinds of implement was bound to three kinds of restriction.
    And prakṛti released itself in a form of jñāna by duty for the purpose of puruṣa. This is jñāna of puruṣa for 25 numbers of essence. And puruṣa can notice prakṛti and puruṣa and prakṛti return their own place through this pure and only one jñāna. Like this, though the combination is still there due to their omnipresence even after their returning to their own place, there is no more creation because they already got their purpose of creation.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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