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스포츠 선수들의 피로심리가 스포츠자신감 및 인지된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thletes on Fatigue Psychology, Multidimensional Sports Confidence and Perceived Performance in the COVID-19)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스포츠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스포츠학회 / 20권 / 1호 / 547 ~ 556페이지
· 저자명 : 전기제, 정덕화, 박동주, 성준영, 이영오

초록

이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훈련 및 경기출전 제한으로 인한 스포츠 선수의 피로 심리 정도를 파악하고 피로심리에 따른 스포츠자신감, 인지된 경기력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의 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Google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23명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이며, 자료처리는 SPSS 23.0, AMOS 23.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피로심리의 모든 요인은 숙련자신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피로 및 상황적 피로 요인은 인지 자신감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상황적 피로 및 피로결과 요인이 회복 자신감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피로심리의 하위요인들 중 일반적 피로와 상황적 피로가 인지된 경기력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 자신감의 모든 요인이 인지된 경기력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환경적 변화에 스포츠 선수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는 가중이 되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훈련 및 시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포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리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ports confidence and perceived performance in fatigue psychology felt by athletes due to restrictions on training and participation in games due to the COVID-19 situatio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223 athletes registered with the Korean Sport & Olympic Committee, and a Google Online survey was used. The survey tool was a questionnaire, and for data processing,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SPSS 23.0 and AMOS 23.0. The result of this study as follows: first, all factors of fatigue psychology were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skilled confidence, general fatigue and situational fatigue factors negative effect on cognitive confidence. In addition, situational fatigue and fatigue outcome factors negative effect on recovery confidence. Second, general fatigue and situational fatigue were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perceived performance. Third, sports confidence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performa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