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악성 증후군에 속발된 급성 신부전 (Acute Renal Failure, a Sequela of the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신장학회
· 수록지 정보 :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 22권 / 2호 / 242 ~ 245페이지
· 저자명 : 허민영, 서우선, 문치숙, 윤혁진, 김양욱, 김영훈

초록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은 신경 이완제 치료 중 드물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특이체질 반응으로 근경직, 고열, 의식변화, 자율신경장애를 보인다1). 때로는 호흡근 마비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증이나 심혈관계의 허탈과 부정맥, 급성 신부전증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해 약 20%의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다2,3). 이 중 NMS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급성신부전증은 심한 고열과 근육강직, 횡문근 융해증으로 인한 혈중 마이오글로빈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4,5) 현재까지 문헌상 소수가 발견되었고 국내에서는 3예가 보고되었다1-3).
이에 저자들은 발열과 의식혼탁을 주소로 내원한 32세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NMS 발생 후 급성신부전증이 속발된 1예를 체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영어초록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is a rare, idiosyncratic and potentially lethal side effect that occurs patients receiving neuroleptic drugs. Characteristic sings and symtoms include muscle rigidity, fever, altered consciousness, and autonomic dysfuction. The most common serious complication is rhabdomyolysis ,which produces acute myoglobiuric renal failure. We present a case of 32-year-old man in whom had NMS and acute renal failure after he had received a combination of chloropromazine and haloperidol. The patients recorvered after treatment by immediate hydration, diuretics and other conservative meas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