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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老敎會 婚喪禮式書』(1925)를 통해서 본 한국기독교의 장례문화와 교훈 (A Study on Funeral Culture and Lesson through Forms of Marriage and Burial(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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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31 최종저작일 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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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老敎會 婚喪禮式書』(1925)를 통해서 본 한국기독교의 장례문화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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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실천신학회
    · 수록지 정보 : 신학과 실천 / 53호 / 7 ~ 32페이지
    · 저자명 : 이장형, 안수강

    초록

    본 연구에서는 1925년에 장로교에서 발행하여 보급한 『長老敎會 婚喪禮式書』의 장례예식을 고찰함으로써 당시 한국기독교에서 시행했던 장례문화를 살펴보았다. 이 문헌에서는 하나님의 인간창조 사역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류시조의 범죄와 이로 인하여 초래된 사망의 징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선포하신 복음의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첫째, 이 상례예식서의 조례 단계에서는 장례예식은 반드시 종교예식에 준해야 한다는 점을 천명(闡明)하였고, 이 예식이 (이미 세상을 떠난 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상의 유족들을 위로하는 데 근본적인 취지가 있다는 점을 피력하였다.
    둘째, 장례예식에서 착용할 예복에 관한 규정은 토착화 차원에서 한국 사람들의 내면적 심성을 십분 이해하고 고려하여 전례 되어온 복식도 허용함으로써 매우 포용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태도를 취하였다. 또한 이 상례예식서에서는 이 복식에 관한 문제를 아디아포라의 차원에서 판단해도 무방할 사안으로 간주하여 받아들임으로써 장례를 치르는 예식에 최선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셋째, 출관식 예배는 교회의 보편적으로 행해지던 공예배 형식을 따랐지만 각별히 남아 있는 가족들과 슬픔을 공유하고 위로해야 한다는 의미를 깊이 함축하였다. 또한 세상을 떠난 자의 살아생전 행적들을 회상함으로써 예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삶의 가치관과 목적의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조명해주었으며, 지선(至善)의 목표로서 복음을 통해 영생과 부활, 그리고 영생복락의 천국을 제시하였다.
    넷째, 출관식 예배의 연장선상에서 하관식 예배는 출관식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유족을 위로하는 순서에 큰 비중을 두었으며, 유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특별히 이 예배에서는 신자의 죽음이 단지 비애의 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영광스러운 길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으며,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최후의 심판을 집행하심으로써 영원한 생명, 그리고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 성취된다는 복음적 관점을 중시하였다.

    영어초록

    In this research, we have studied funeral rites from Forms of Marriage and Burial published by the Presbyterian Church in 1925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ultural aspects of funerals from Korean Christianity at the time. This literature put an emphasis on: ministry of God’s human creation, the primary humanity’s crime and the punishment of death, Christ’s ministry of salvation, and evangelical messages.
    Firstly, this ritual’s ordinances clarified that funerals should be part of a religious ceremony and had the effect of the bereaved being consoled.
    Secondly, the funeral’s clothing regulations put into a sufficient consideration the Korean afferents in level with indigenization. Therefore, the traditional uniform was allowed showing practical and inclusive manner. The literature had put into regard the adiaphora issue promoting the convenience of funerals.
    Thirdly, although the service of a coffin-leaving ceremony followed a form of the formal service, it deeply implicated consolation of the bereaved. Through the life of the deceased, the literature was clarified that attendants can newly form life’s values and consciousness of purpose. In addition, through the evangelism, it presented eternal life and resurrection, and also eternal bliss of heaven.
    Fourthly, both of the services of a coffin-leaving ceremony and a coffin-lowering ceremony should hold the same importance. They still put the weight on the consolation of the bereaved and formed a mutual sense of solidarity by so sharing the grief of the bereaved. Especially in the services, the fact that the death of a Christian is not on the way of woe but on the way of glory is highlighted and put an emphasis on evangelical perspective by elucidating the final judgement, the eternal life, the resurrection of life and the resurrection of judgement.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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