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양질의 식생활을 위한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UI 디자인 연구 (A Study on the UI Design of Healthcare Application for Quality Diet of Single-person Household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일러스아트학회
· 수록지 정보 : 조형미디어학 / 27권 / 3호 / 57 ~ 66페이지
· 저자명 : 마흠, 박종빈

초록

근래 한국 내 소비시장에 1인 가구가 거대한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1인 가구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로 '싱글 이코노미'와 '싱글 소비자'라는 신조어를 만들어서 시장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식생활에 필요한 식품 항목에서 주거 다음으로 높았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소량의 간편식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소프트캔은 조리과정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강에 부담이 되는 첨가물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 불균형이나 장기간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고, 사용자의 욕구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식사, 그리고 개인 맞춤형 구매 및 배송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앱 UI 설계를 진행하였다. 앞서 선행 연구를 통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식생활 형태와 습관 등에서 차이가 있고, 단순하거나 시간을 아끼기 위한 이유로 영양 불균형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1인 가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방향을 결정하였다. 25~40대 혼자 살고 있는 직장인들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는 자신의 10년 전 몸 상태에 비해 건강 상태의 저하를 뚜렷이 느낄 수 있었고, 건강한 식습관이나 운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불규칙한 생활방식으로 인해 실행이 어려웠음을 토로했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요구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앱 설계를 구현하고 개인 건강기록부와 건강라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세정보 제공、이미지를 사용하여 영양 성분을 분석하여 식이 데이터 입력의 불편함을 제거、1:1 개인 맞춤형 건강 콘텐츠와 식단 솔루션을 제공 총 3가지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영어초록

Recently, single-person households have emerged as a huge consumer group in the domestic consumer market. Single-person households are leading new consumption trends and markets by creating new words such as "single economy" and "single consumer" as consumers who choose various products and services according to their lifestyle. Therefore, although a small number of simple foods tailored for single-person households have emerged, these soft cans have the advantage of convenient cooking, but contain a large number of unhealthy additives, which can adversely affect nutritional imbalance or long-term health. Therefore, in this study, a health care application UI was designed to provide continuous meals, health care, customized purchase and delivery services according to the needs and lifestyles of single-person households. Recognizing that one-person households, which tend to neglect health care in their busy daily lives, need mobile services that can manage healthy eating habits, the research direction was drawn through case studies. As a result of in-depth interviews with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ir 25s and 40s, they were able to clearly feel the decline in their health compared to their physique 10 years ago and try to solve the problem through healthy eating habits or exercise. However, due to irregular lifestyles, implementation is difficult. Therefore, based on the needs of single-person households, health care applications that support healthy eating will be designed, and detailed information on the effects of personal health records and health labels will be provided. It analyzes nutrients using images and provides personal health contents and diet solutions with 1:1 personal health contents and targets, and derives three improvement measur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