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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건의 전쟁참여시와 전후시의 특성 (The character of Jeon Bonggeon's participatory war poetry and postwar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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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30 최종저작일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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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건의 전쟁참여시와 전후시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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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비평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비평문학 / 68호 / 28 ~ 53페이지
    · 저자명 : 김사홍

    초록

    본고는 전봉건의 전쟁참여시와 전후시기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시에 나타난 특성과 시의식의 변모를 검토해보고자 한다.
    전봉건의 전쟁시는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여 겪은 체험을 소재로 한 전쟁참여시와 휴전이 이루어진 후 쓴 전후시로 나눌 수 있는데 주목할 점은 그의 시들에 나타난 특성과 시의식이 그 시기적 간극만큼이나 큰 변모를 보인다는 점이다.
    우선 전봉건의 전쟁참여시에서는 화자가 전면에 나서서 작가의 심중을 대변하지 않는다. 시인은 텍스트와 항상 일정한 압축된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인의 세계관은 화자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드러나고 매개될 뿐이다. 따라서 전봉건의 전쟁참여시에는 동시대 시인들의 전쟁참여시에 나타나는 애국심의 함양과 적군에 대한 승전의식의 고취와 같은 유형화 된 주제나 표현이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전봉건은 세부묘사의 양적 확충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용된 세부묘사들은 흩어져 있지 않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하나의 주제와 그려내고자 했던 하나의 상황으로 결집하고 있다. 따라서 화자는 일관되게 냉혹하리만치 차갑고 메마른 시선과 압축된 거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효과는 전쟁의 참혹함과 비정성을 드러내는 세부묘사들을 통해 작품 전체가 완결성과 총체성을 획득하는 전쟁시의 미적 성취로 나타나고 있다.
    전봉건의 전쟁참여시에 나타나는 전쟁의식은 전후시에 이르러서는 큰 변모를 보인다. 이러한 변모는 특히 시적 화자의 거리의식에서 두드러지는데 물론 관점에 따라서는 전후시에 나타나는 특성들이 전쟁이 끝나고 일정한 시간이 흘러 전쟁의 공포와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쟁의 본질적 의미파악과 함께 그의 유작인 「6.25」 연작시들이 보여주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의 공유의식과 그러한 공유의식에 바탕을 둔 연대의식과 남북 모두를 감싸 안는 민족의식은 그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명애의 발원이라는 점에서 그 울림이 결코 적지 않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arch consciousness of poetry and characters of Jeon Bonggeon's participatory war poetry and postwar poetry.
    Jeon Bonggeon's war poetry can divide into two groups. One is participatory war poetry and the other is postwar poetry. These show changes on consciousness of poetry.
    Narrator doesn't represent author' thought in Jeon's work, and author's view of the world never come to the front directly. Author always keep distance to his work and only come to the front indirectly through narrator.
    Jeon Bonggeon doesn't cling to expand detail. Details are gathered near one theme in author's intention, and one situation that author want to draw.
    Jeon Bonggeon’s consciousness of war shows change after the war. It was possible because of passing of time from war. After escape from fear of death Jeon Bonggeon’s consciousness of poetry shows will to overcom pain of war.
    Literary works is a world from writer’s world view. Jeon Bonggeon always maintain tension and distance to his own works.
    In this way he can form the aesthetic achievement.
    Jeon Bonggeon created his own esthetic world on this way, and achieved esthetic result of war poetry through esthetic distance and totality at this point. Jeon Bonggeon shows share consciousness to overcom the pain of war and national consciousness to embrace the divided Korea.
    These are from love of life.
    We have to reappraise his status as the representative War poet in the world of Korean poet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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