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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建昌燕行诗探究 -兼谈对清代燕行诗传统的继承与延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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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30 최종저작일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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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建昌燕行诗探究 -兼谈对清代燕行诗传统的继承与延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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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중인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중인문학연구 / 80호 / 253 ~ 276페이지
    · 저자명 : 생화

    초록

    ‘조선왕조 말기의 4대 시인'으로 불리는 이건창은 1874년 서장관으로써 동지 겸 사은사 일행에 따라 중국에 갔다가 이듬해 귀국하였다. 그 동안 지은 시가 『북유시초』로 집결하였다. 이건창의 연행시는 청나라 연행시 전통의 계승과 지속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 작품들은 성리학 구세정서를 바탕으로 군주에 대한 충성심, 임무 수행에 대한 강한 책임감, 험난한 길에 대한 인식과 우려를 보여준다. 아울러 이상과 현실의 충돌로 인해 고향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표현하며 떠도는 과정의 어려움과 느낌을 기록한다. 구세정서와 떠도는 인생에 대한 글쓰기에 이건창 연행시는 선배 시인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조선왕조는 청나라에 출사하는 노선이 거의 일치하였고, 사행자의 도중 제영 장소도 높게 겹친다. 이건창의 작품은 감정 표현과 글쓰기 대상에 있어서 선배 시인과 공통점이 많고 또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다. 명청교대와 이로 인한 한중 양국 인민의 상처는 연행자들의 영원한 글쓰기 주제였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문인들은 점차 강한 ‘친명반청’의 입장에서 벗어나 청대에 대한 태도가 누그러지고 결국 순수한 역사 글쓰기와 감탄이 되었다. 조선왕조 말기의 사행자로서 이러한 전환을 목격하고 순응한 이건창의 작품 속에 역사관념과 청대에 대한 태도가 청대 연행시의 최종 형태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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