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의 특성을 적용한 전시연출계획에 관한 고찰(1) (A Study on Exhibition Plans applying Ubiquitous Characteristics(1))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 5권 / 1호 / 92 ~ 103페이지
· 저자명 : 권순관

초록

본 최근 유비쿼터스의 개념은 사회전반에 정착되어 주거공간과 도시 곳곳에서 언제 어디서든 인간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는 미래도시의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새롭게 건설되어지는 신도시들은 신개념의 유비쿼터스 즉, U-City를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U-City전시관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미래도시의 유비쿼터스 세계를 가상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비쿼터스 관련 전시관들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세계를 실제적으로 실현하기는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투모로우시티의 미래생활관의 전시계획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투모로우시티는 주거,의료,공공,사무,교육 등 5가지를 서비스개념으로 나누어 계획된 스토리텔링형 유비쿼터스전시관이다. 미래생활관은 유비쿼터스의 특성인 기술 및 서비스특성을 도입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3가지인 sensing, communication, interfacing을 추출하여 전시아이템 도출에 적용했다. 도출된 아이템들은 5가지 서비스에서 전시아이템으로 사용되었고, 본 연구에서는 세부연출계획안을 통해 아이템, 전시내용 그리고 매체로 나누어 고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미래의 사회는 점점 공공화되고 탈영역화 되어 갈 것이다. 즉, 본 연구를 통해 유비쿼터스 기술은 인간의 공간을 통합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비쿼터스의 정의 처럼 언제어디서나 건강, 교육, 사무, 쇼핑 등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가정의 경우는 홈네트워킹의 시대를 넘어 엔터텐인먼트의 개념을 가진 주거공간의 변화도 예상되고 있다.

영어초록

Recently, the concept “ubiquitous” has been generally settled in society and is being evolved as the figure of a future city that provides human beings with information anytime and anywhere in the city including the living space and allows networking. As reflecting this fact, cities being newly constructed are aggressively publicizing U-City, the new concept of “ubiquitous”. For this, the exhibition of U-City is built so that people can virtually experience the ubiquitous world of the future city. However, most of the exhibitions related with “ubiquitous” lack in realizing the future world in a variety of fields substantially. Thereupon, this study intends to consider the exhibition-planning process of the future life center in Tomorrow City. Tomorrow City is a story-telling ubiquitous exhibit hall that has been planned to provide five kinds of services such as living, medical, public, work, and educational services. The future life center has induced technology and service features which are the characteristics of “ubiquitous”, and this study extracts three kinds, sensing, communication, and interfacing from it, and applies them to draw exhibition items. The items drawn were used as exhibition items for the five services and are considered in this research divided into items, exhibition contents, and media through detailed presentation plans. In conclusion, future society will gradually be more publicized and territorialized. This article has found that ubiquitous technology has a role in integrating and connecting human space. As “ubiquitous” is defined, an era when health, education, work, and shopping can be taken care of anytime and anywhere will come along. In particular, it is expected that a house will turn into living space with not just home-networking but the concept of entertainment as well.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