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 환자에서 경피적 추체 성형술의 장기 추시 결과 (Long Term Results of Vertebroplasty in the Treatment of Osteoporotic Compression Fractur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척추외과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 20권 / 3호 / 86 ~ 91페이지
· 저자명 : 오용승, 서종연, 김선효, 이규열

초록

연구 계획: 후향적 연구.
목적: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에서 골 시멘트를 이용한 경피적 추체 성형술의 임상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임상적 효용성 및 장기 추시 결과를 확인 하고자 하였다.
선행 문헌의 요약: 경피적 추체 성형술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을 위한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이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본원에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로 골 시멘트를 이용한 경피적 추체 성형술을 시행 받은 82명의 환자 중 4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던 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술 직후, 술 후 1년, 2년, 4년 추시 시의 임상 증상과 방사선 결과를 비교 분석 하였다. 임상 증상은 Visual Analogue Scale (VAS) 점수 변화의 정도를 이용하여 평가 하였으며, 방사선 결과는 단순 방사선 사진의 측면 상에서 추시에 따른추체 높이의 변화 및 인접 추체의 신생 골절 여부를 파악, 비교하였다.
결과: VAS 점수는 시술 전 평균 5.9점에서 시술 직후 평균 3.8점으로 감소하였으며 술 후 1년, 2년, 4년째 평균 3.4점, 3.5점, 3.7점이 관찰 되었다. 방사선 추시에서 평균 추체 압박율 (compression rate)의 변화는 시술 전 30.8%, 시술 직후 22.4%, 1년 후 평균 23.2%, 2년 후 평균 26.9%, 4년 후 평균29.7%로 관찰되었다. 1년 후 인접 추체의 신생 골절은 7예에서 관찰 되었으며 2년 후, 4년 후 추시 관찰에서 인접 추체의 신생 골절은 각각 3예에서 관찰 되었다.
결론: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에서 경피적 추체 성형술은 시술 직후, 술 후 1년, 2년, 4년 추시에서 환자의 증상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이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그러나 추체의 높이 감소를 예방하지 못하며, 인접 분절 추체의 신생 골절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치료 시 신중을 가해야 한다.

영어초록

Study Design: A retrospective study.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linical efficacy and long term results of patients undergoing percutaneous vertebroplasty, with bone cement, for osteoporotic compression fractures.
Summary of Literature Review: Percutaneous vertebroplasty is an effective surgical method for the treatment of osteoporotic compression fracture.
Materials and Methods: Among 82 patients who underwent percutaneous vertebroplasty, with bone cement, between February 2005and February 2008, 54 patients who were followed-up for more than 4 years were selected. We compared the postoperative clinical and radiological findings immediately and at 1, 2, and 4 year follow-up. Clinical findings were evaluated using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score. Radiologically, height of the vertebral body and adjacent vertebral body fracture were also assessed.
Results: Clinical outcome by mean VAS score revealed a change from 5.9 to 3.8 points preoperatively. The mean VAS scores were 3.4, 3.5 and 3.7 at 1, 2, 4 year follow-up, retrospectively. The compression rate of the vertebral body on plain radiographs was 30.8%preoperatively, 22.4% immediately after the operation, 23.2% at 1 year follow-up, 26.9% at 2 year follow-up, and 29.7% at 4 year follow-up. A new adjacent vertebral body fracture was noted in 7 patients at 1 year follow-up and 3 patients at 2 and 4 year follow-up,respectively.
Conclusions: Percutaneous vertebroplasty is a valuable method for the treatment of osteoporotic compression fractures, providing immediate pain relief as well as long term pain relief. However, percutaneous vertebroplasty gave unsatisfactory report about height of the vertebral body and adjacent vertebral body frac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