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惺齋 금난수琴蘭秀의 생애와 교유 양상 고찰 - 성재집과 성재일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Life and his Relation of Sungjae惺齋 Geum Nan-su琴蘭秀 - With the focus of "Songjaejip"惺齋集 and "Seongjae Ilgi"惺齋日記)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국학진흥원
· 수록지 정보 : 국학연구 / 41호 / 107 ~ 140페이지
· 저자명 : 이연순

초록

본고는 성재의 저술인 『성재집』과 『성재일기』를 통해 그 생애와 교유 양상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성재는 일상에서 시제, 기제사 등을 챙기고 관혼상제 의례를 행하며 여러 지인들과 크고 작은 연회를 통해 교유하는 일들을 평시뿐 아니라 임란 중에도 충실히 행해왔다. 이를 일기에 기록하여 당대 재지 사족의 실상을 알려주었다.
이에 먼저 성재의 생애 중 수학기에 해당하는 시기는 『성재일기』 기록 중 많은 부분이 빠져 있어, 『성재집』을 비롯한 여러 자료들을 활용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사환기부터는 『성재일기』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성재가 여러 계회와 유람을 통해 교유 관계를 보여준 점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상 『성재집』과 『성재일기』의 기록 내용을 바탕으로 그동안 연구가 미진했던 성재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

영어초록

I examined the life and the aspects of the friendship through Sungjae's writings, Sungjaejip and Sungjae Ilgi. Sungjae performed many rites in his daily life. Sungjae has also faithfully performed not only during peacetime but also during the war, interacting with many acquaintances through large and small banquets. He kept it in his diary to tell the reality of the people in his time.
First, I looked at Sungjae's life in the school year. This period is missing much of the "Sungjae Diary" record, so I used various materials, including the "Sungjaejip". But I looked at Sungjae's official career based on what was written in "Seongjae Ilgi." And I looked at Sungjae's show of friendship through various stages and sightseeing. Based on the records of "Sungjaejip" and "Sungjae Ilgi," we hope that interest in the life and activities of Sungjae will be collect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