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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속 난민의 재현 양상 ― 최인석의 「스페인 난민수용소」와 표명희의 『어느 날 난민』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presentation of Refugees in Korean Literature - Focusing on Choi In-seok's Spanish Refugee Camp and Pyo Myung-hee's Refugee O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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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7 최종저작일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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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속 난민의 재현 양상 ― 최인석의 「스페인 난민수용소」와 표명희의 『어느 날 난민』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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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앙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어문론집 / 94권 / 171 ~ 196페이지
    · 저자명 : 강진구

    초록

    한국사회는 인구통계학적으로 이미 다인종·다문화사회다. 비록 체류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혐오 등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사회 곳곳에서 이미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난민들은 여전히 한국 사회의 이방인이다. 난민들은 다수의 한국인들에 의해 한국 사회에 무임승차 한 ‘초대받지 않는 손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글은 한국인들이 왜 이렇게 유독 난민에 대해 인색한가, 라는 궁금증에서 작성되었다. 난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이러한 인식에는 그동안 한국 사회가 만들어 온 난민 담론, 그중에서도 재현체계가 만들어 난민에 대한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게 필자의 판단이다. 재현체계에 의해 만들어진 난민 또는 난민 신청자의 왜곡된 이미지가 난민이란 실체적 존재보다 더 강력한 힘으로 한국인의 인식체계를 지배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최인석(2008)의 「스페인 난민수용소」와 표명희(2018)의 『어느 날 난민』을 대상으로 이들 작품이 재현하고 있는 난민의 모습을 살폈다. 두 작품은 10년간의 시차만큼이나 난민을 재현하는 모습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최인석은 소문으로만 존재하는 추상적 존재로 난민을 형상화한다. 표명희는 박해받은 이야기를 지닌 개성적인 인물로 재현한다. 하지만 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은 여전히 한국사회의 난민 담론 체계가 만들어 놓은 난민에 대한 이미지만으로 난민을 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현체계가 만들어 놓은 난민에 익숙해지기보다는 생경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문자 그대로 어려운 사람들인 난민(難民)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Korean society is already a demographically multiracial and multicultural society. Although there is discrimination, prejudice, and hatred against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hey are already accepted as members of Korean society in many parts of society.
    However, refugees are still considered strangers in Korean society. Many Koreans perceive refugees as 'uninvited guests' who have taken advantage of Korean society.
    This article was written out of curiosity about why Koreans are so particular about refugees. I believe that the Korean society's perception of refugees is based on the discourse on refugees that has been created by Korean society, especially the image of refugees created by the representation system. The distorted image of a refugee or refugee applicant created by the representation system holds a stronger influence over the Korean perception system than the actual existence of a refugee.
    In this thesis, “Spain Refugee Camp” by Choi In-seok (2008) and “Refugee One Day” by Pyo Myung-hee (2018) were examined to explore how refugees are represented in these works. The two works exhibit differences in their representation of refugees, reflecting the 10-year time difference. Choi In-seok portrays refugees as abstract beings that exist only as rumors. Pyo Myung-hee depicts them as unique characters with stories of persecution. However, despite this difference, both works share a common problem in representing refugees solely based on the image of refugees created by the refugee discourse system in Korean society. To overcome this problem, it is necessary to listen to their unfamiliar stories rather than becoming accustomed to the refugees created by the representation system. Through this process, we may find a clue to the problem of refugees, who are inherently complex individual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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