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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의 자기 순환적 유희 - 한국영화 속 폭력 재현과 장르 해체의 징후로써의 박찬욱 - (The own cyclical game of the film citizen - Park Chan Wook as a sign of representation of violence and genre deconstruction in Korean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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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7 최종저작일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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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의 자기 순환적 유희 - 한국영화 속 폭력 재현과 장르 해체의 징후로써의 박찬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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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 수록지 정보 : 씨네포럼 / 12호 / 93 ~ 118페이지
    · 저자명 : 송경원

    초록

    그동안 박찬욱에 대한 분석의 주요한 대상은 단연 그의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애초에 하나의 선으로 꾈 수 없는 재료를 가지고 무리한 정리를 시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B 무비가 지닌 정서를고도로 농축한 스타일로 정제한 결정체랄 수 있는 박찬욱의 영화들에대한 비판의 지점은 주로 서사의 부재에 머물러 있다. 모호한 것이야말로 박찬욱의 정체성이며 스스로의 자의식이다.
    그러나 지금의 필요한 것은 박찬욱에 대한 평가가 아닌 균열과 논쟁의 중심에서 모든 가능성의 흔적들을 다시 더듬어보는 작업이다. 빼어난 스타일리스트로써의 박찬욱이 점하고 있는 확고부동한 위치는정형화 된 장르가 변형되어 가는 과정과 의미를 더듬어 볼 수 있는 단초가 된다. 박찬욱 영화가 서사적으로 멈춰서 있다는 평을 듣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이미지의 피상성에 기인한다. 그의 영화들은 시대나사회적 맥락과 단절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신 다른 영화들, 즉‘영화’라는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의 세계와 접속되어 있다. 영화 자체에 근본을 두고 있는 박찬욱의 영화들은 실재가 아닌 재현 위의 이미지들에 충성한다. 이것은 반복과 변주를 축으로 삼는 장르 영화와 유사한 형태를 띈다. 박찬욱 영화들이 보여주는 스타일의 변형과 의미는 역설적이게도 영화에서 장르성의 쇠퇴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하나의 사건이다.
    오늘날 한국영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폭력의 재현이 잔혹해지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시대 징후나 작가 정신의 반영으로 읽을 수도있지만 장르의 해체와 유사한 지점에서도 독해 가능하다. 서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의미로써의 장르 개념은 사라지고 단지 페티쉬에 가까운 형식상 동어반복을 하는 방식은 박찬욱 영화 속 폭력 재현의 패턴과 겹친다. 그는 스타일 자체를 통해 전시하는 폭력의 숭고미의 근원을 영화텍스트 바깥에 두고 있다. 도상만을 빌려온 이미지의반복은 재현하는 방식 자체를 숭고한 것으로 집중하도록 만든다. 이영화 텍스트 바깥으로의 횡적 연결이 박찬욱 영화가 보여주는 폭력 재현의 본질이며, 장르가 스스로의 생명력을 잃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불연속성과 파편화, 하나의 중심으로 정렬되지 않고 의미의 연결 과정에서 의미가 발생하는 탈구적 현상으로써‘영화’는 공허를 채우기 위한 공허의 형식 위에서 존립한다. 자기반복이 가져오는 불균질함은 장르의 의미를 해체시키고 단지 감독이라는주체를 상실한 스타일만을 남긴다.

    영어초록

    The main subject of analysis on Park Chan-uk in the meantime has been resolutely his style. However, we might be attempting unreasonable arrangement with material, which cannot be continued with one line at first. The point of Park Chan-uk's criticism for movies,which can be said to be the crystal that purified emotion possessed by B movie with highly-concentrated style, stays mainly in absence of narration. Just what is ambiguous is Park Chan-uk's identity and own self-consciousness.
    However, what is necessary now is a work of searching again all of traces of possibility in the middle of a crack and a controversy, not evaluation on Park Chan-uk. The firm position that Park Chan-uk is taking up as a distinguished stylist becomes a clue available for recalling the process and significance that the standardized genre proceeds with being changed. A reason that Park Chan-uk's movie is evaluated as saying of stopping narratively originates basically from the superficiality of image. Instead of which his movies are not afraid of being discontinued with period or social context, they are connected with other movies, namely, with the world of huge database called ‘film.’ Park Chan-uk's movies, which are based on movie itself, are loyal to images on revival, not substance. This shows a similar form to a genre film, which has axis as repetition and variation. A change and significance of style that Park Chan-uk's movies show are one case that a decline of genre in a film is directly revealed.
    One of the biggest characteristics in today's Korean film is a point that revival of violence gets cruel. This may be read as a sign in period or as reflection of artist's spirit, but is available for being comprehended at the point similar to dissolution of genre. A concept of genre as a meaning of having close relationship with narration disappears. A method of tautology in light of a close form just to fetish is overlapped with a pattern of reviving violence in Park Chan-uk's movie. He is having the origin of sublime beauty in violence, which is displayed through style itself, in the outside of film text. Repetition of image,which borrowed only icon allows a method of reviving itself to concentrate on what is sublime. The horizontal connection outside this movie text is the essence of reviving violence, which is shown by Park Chan-uk's movie, and is also a reason that genre proceeds with losing its vitality. ‘Movie’ as the dislocation-based phenomenon, in which a significance happens in the process of connecting significance without being lined up centering on one, in addition to discontinuity and fragmentation in the post-modern era, exists on the form of emptiness for filling up emptiness. Heterogeneity, which is caused by selfrepetition,breaks up significance of genre and leaves just style, which lost of subjectivity called just directo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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