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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感應)을 위한 소리와 이미지의 변주 - 김응수 감독의 <물속의 도시>를 중심으로 (Cinematic Affects Evoked by the Discordance between Sound and Visual Images in Kim Eungsu’s The City in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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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7 최종저작일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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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感應)을 위한 소리와 이미지의 변주 - 김응수 감독의 &lt;물속의 도시&gt;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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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영상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영상학회논문집 / 19권 / 3호 / 79 ~ 92페이지
    · 저자명 : YOOJISUKLAIRE

    초록

    본 논문은 영화 <물속의 도시>(2014)에 나타난 소리와 이미지가 가지는 고유한 역량을 살피고, 시청각 이미지의 변주가 촉발하는 감응(感應 affect)의 경로를 분석한다. 영화는 1980년대 초 다목적댐 건설로 생성된 충주호를 중심으로 수몰된 마을의 흔적과 기억을 탐사하는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김응수는 그의 특기인 에세이 양식의 목소리 사용을 배제하여 소리와 이미지 의 대위에 집중한다. 영화는 호수 주변 자연의 소리, 아카이브 라디오 음성 및 인터뷰 음성 등을 포함한 사운드스케이프 (scoundscape)를 구성하여 청각 이미지화하고, 풍경 및 인물 숏, 사진을 포함한 시각 이미지를 품는다. 출처 불명의 소리들이 솟아올라 시각 이미지와 불화하고,, 카메라는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을 길게 응시하지만 다 보여주지 않으며 카메라의 시선을 드러낸다. 사라진 마을과 기억은 눈으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이러한 비재현적 시청각 이미지 간의 불화 속에 관객의 신체는 감각의 논리에 의해, 보고 듣는 것 이상의 감각 즉 촉지적(haptic) 감각을 추동하여 사라져버린 물속의 도시와 마주할 수 있다. 영화는 이렇듯 관객의 복합적인 감각과 정서 사이를 이행하며 다의적이고 모호한 감응을 촉발한다. 이로써 공적 역 사에 가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던 과거가 ‘지금-여기’에 소환되어 이미지 역사가 되고, 영화는 시간-이미지로 사유 가능하 게 된다. 이 연구는 감응의 개념을 개괄하고, 보이고 들리는 이미지를 분석하여, <물속의 도시>가 관객으로 하여금 어떻게 보 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새롭고도 낯선 저 너머로 감-응하게 하는가를 고찰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analyzes the unique capabilities of sound and visual images in The City in the Water (2014) and investigates how ‘affects’ are evoked by these discordantly choreographed audio-visual images. The documentary explores the traces and memories of 300 villages submerged in the manmade Lake Chungju, which was created by the construction of a dam in the 1980s. Unlike in his essay films, the director, Kim Eungsu, rather focuses on the contrapuntal juxtaposition of the images in this film by excluding the essay-style use of his own voice. He operates a soundscape, including sounds of nature around the lake, sounds of an archived radio show, and villagers’ voices and features visual images such as landscapes of the area, close-ups of the villagers, and archival photographs. While sounds of unknown origin pop up to reverberate, the camera focuses on what is visible on the screen as it reveals its gaze. Not in synch, the images appeal to the body of viewer to sense and perceive more than what is visible and audible as offered in the film. Consequently, the images lead us to haptic experiences due to the logic of sense such that what each image represents becomes more obscure and complex, and we may be affected such that we perceive a new time-memory. As these non-representational images provoke affect, the film renders our experience over the spatialization of time. Finally, the film summons the past, which could not be seen or heard, to ‘now-here’, for the viewers to sense and perceive. We, now, can invite history as image and the film becomes time-image cinema. This study examines why viewers experience such embodied affect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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