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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적 관점으로 본 (냉전)첩보영화와 그것의 재전유로서의 재일조선인 여성영화 - 남북한영화 속 일본 표상과 금선희 감독 영화 속 인터-아시아적 궤적을 중심으로 - ((Cold War) espionage films from a political economic perspective and Zainichi Korean woman’s films as their re-appropriation - Focusing on representations on Japan in North and South Korean Films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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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6 최종저작일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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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적 관점으로 본 (냉전)첩보영화와 그것의 재전유로서의 재일조선인 여성영화 - 남북한영화 속 일본 표상과 금선희 감독 영화 속 인터-아시아적 궤적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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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 수록지 정보 : 석당논총 / 80호 / 91 ~ 128페이지
    · 저자명 : 안민화

    초록

    본 논문은 첫째로 이데올로기론을 넘어서 그동안 거의 분석되지 않았던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남한과 북한 첩보영화의 비교분석을 통해 이떻게 (냉전) 아시아-주로 일본-에 대한 상상이 이루어졌는 지 살펴 보고자 한다. 예를 들면 남한 첩보영화, <엑스포 70 동경작전>(최인현, 1970)에서는 도쿄가 경제번영의 도시로 재현되고 북한 첩보영화, <매화꽃은 떨어졌다>(1970)에서는 일본이 미국의 앞잡이인 부패한 자본주의 국가로 표상되며, 오히려 북한이 자주경제를 이루어 낸 이상적인 국가로 표상되는 것은 징후적이다. 다시 말하면 미첼 딘(Michell Dean)이 말한 정치경제학의 틀 안에서의 “경제개발”을 강조한 “권위주의적 통치성”과 결합되어 냉전시기 남북한 첩보영화에서 일본에 대한 인식은 각각 자유주의에 입각한 친일과 반제국주의에 기초한 반일의 경향이 나타난다. 둘째로 분단된 민족 간의 기존의 금지된 경제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한 동시대 첩보영화, <강철비>(2017)와 <공작>(2018)을 통해 냉전시기, ‘냉전 블록으로 이루어진 정치경제학’이 ‘민족적 정치경제학’으로 전환됨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전환을 백낙청과 백영서가 말하는 ‘분단체제극복론’과 ‘복합국가론’의 틀로 읽음으로써, 탈식민지적 사유를 조망한다. 하지만 이들 위의 첩보영화에서 남성민족주의라는 접근방식이 우선시되고 있는 것은 문제적이며, 특히 동시대 영화는 분명 탈식민지적 사유에 천착하면서도 동시에 아시아 간의 연대나 소통을 보여주는 인터-아시아에 대한 사고를 전적으로 제외시킨다. 따라서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러한 남성중심적인 친일/반일 냉전 프로파간다 및 반일 민족주의의 대중장르의 한계를 재일조선인 여성 감독 금선희의 다큐멘터리 영화, <외국의 하늘>(2005)과 <짐승이 되어서도> (2005)를 통해 극복해보고자 한다. 다시 말하면 금선희 영화들은 탈식민주의의 가능성을 가지면서도 인터 아시아적 궤적-일본과의 소통가능성-과 젠더 문제에 대한 윤리적 태도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영어초록

    First, this paper aims to see how (Cold War) Asia-mainly Japan-was represented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South and North Korean spy films from a political economic perspective that has not been analyzed much in the past, beyond ideological approach. It is symptomatic that in the South Korean spy film, Expo 70 Tokyo Operation (Choi In-hyun, 1970), Tokyo is represented as a city of economic prosperity and in North Korean spy film, A Plum Blossom Fell (1970), Japan as a corrupt capitalist country that is the pawn of the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as an ideal country that has achieved an independent economic prosperity. In other words, combined with “authoritarian governmentality” that emphasizes “economic development” within the framework of political economy as Michell Dean said, during the Cold War, the perception of Asia (Japan) in South Korean spy film has pro-Japanese tendencies based on liberalism and that in North Korean spy film has Anti-Japanese tendencies based on anti-imperialism. Second, through the contemporary spy films Steel Rain (2017) and The Espionage Operations (2018), which emphasize the necessity of the previously forbidden economic exchanges between divided ethnic groups during the Cold War period, I’d like to show that “political economy made up of Cold War Asian Blocs” was transformed into “ethnic political economy.” By reading this transition into the framework of the ‘overcoming division of the system’ and ‘the theory of a complex state’ that Baek Nak-cheong and Baek Young-seo spoke of, I look at the post-colonial thinking. However, it is problematic that the above-mentioned spy films prioritize the approach of male-oriented nationalism. In particular, while contemporary films clearly focus on post-colonial thinking, at the same time they completely exclude the idea of Inter-Asia, which shows solidarity and communication between Asia. Therefore, in the last part of this paper, I tr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se male-centered pro-Japanese/anti- Japanese Cold War propaganda and anti-Japanese nationalism in the popular genre through the documentary films Foreign Sky and Beast of Me by Soni, Kum, a female Zainichi Korean director. In other words, Soni Kum's films will be a good example of possibiity of communication with Asia (Japan) and ethical attitudes toward gender issue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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