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공익광고 속 ‘나눔’ 주제를 중심으로 비판적 담론분석 연구 (Research of Critical Discourse Analysis Focusing on 'Sharing' Theme in TV Public Service Advertisement)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우리말학회
· 수록지 정보 : 우리말연구 / 53호 / 91 ~ 128페이지
· 저자명 : 정윤희

초록

이 논문은 시대 변화에 따라 TV공익광고에 묘사된 나눔의 개념, 인식, 그 실천으로 나타난 자원봉사, 기부, 기증 등에 대한 표현을 통해 한국사회의 ‘나눔’에 대한 인식, 실천 등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TV공익광고가 시작된 1981년부터 2016년까지 ‘나눔’을 주제로 14편의 광고를 중심으로 비판적 담론분석을 활용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언어 텍스트의 어절 수, 문장유형, 내레이션과 자막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영상 텍스트에서는 음향의 역할, 영상 배경, 영상의 분위기, 이성적 소구와 감성적 소구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사회문화적 수행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눔’의 개념이 형성되었다. 둘째, 실천 주체가 혼재되어 있다. 셋째, 패러다임의 변화이다.

영어초록

From 1981 when TV public service advertisment was launched to 2016, we looked at 14 Ads on the theme of 'sharing'. We first looked into the TV public service advertisement in terms of the number of words in the language text, the type of sentence, the role of narration and subtitles. In video texts and we focused on the role of sound, image background, image atmosphere, rational appeal and emotional appeal. After looking at the sociocultural performance, First, the concept of 'sharing' is formed. Second, there are a mixture of main body of practice. Third, it is a change of paradigm. Through this paper, we could see the paradigm shift such as perception and practition of sharing of in Korean society through the expressions in the concept of sharing, recognition, volunteering emerged as a practice, donation, which is depicted in TV public service advertisemen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