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后泉 蘇光震의 行歷과 외교 한시 − 1602년, 제술관(製述官) 활약의 단서 − (The Life Journey and Diplomatic Sino-Korean Poetry of Hucheon (后泉) So Gwang-jin (蘇光震): Clues to His Role as Jesulgwan (製述官) in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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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25 최종저작일 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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后泉 蘇光震의 行歷과 외교 한시 − 1602년, 제술관(製述官) 활약의 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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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온지학회
    · 수록지 정보 : 온지논총 / 82호 / 9 ~ 47페이지
    · 저자명 : 김영죽

    초록

    1602년(선조 35)은 임진왜란 직후, 조선의 총체적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던 시기였다. 재조(再造)의 공이 있다는 명목으로 명나라에서 온 사신들을 접대하기 위한 원접사(遠接使)들의 면면은, 전에 없이 화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 오봉(五峯) 이호민(李好閔), 동악(東岳) 이안눌(李安訥), 지봉(芝峯) 이수광(李睟光) 등 조선의 걸출한 문호들이 차출되었고, 이들을 수행하는 제술관(製述官) 역시 당대 시문으로 명망이 높았던 이들이다. 이 성대한 좌표 위에 후천 소광진이 자리한다.
    현재 후천 소광진(1566~1611)에 대한 학계의 학술적 연구는 상당히 미비하다. 최근 전라북도 익산의 지역 인물을 발굴하여 연구하는 지역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익산학 ‘심포지엄’에서의 자료 소개를 시발점으로 삼아, 그 연구 가치와 필요성이 제기된 상태이다. 소광진은 양곡(陽谷) 소세양(蘇世讓)의 손자로서, 1602년 황태자 책립 반포 건으로 조선에 파견된 명나라 정사 고천준(顧天埈)과 부사 최정건(崔廷健) 접반을 위한 제술관으로 차출된 인물이다. 조부인 소세양 역시 1521년 가정제 등극 반포 건으로 파견된 명나라 사신들의 접반을 위해 원접사 이행(李荇)의 종사관으로 활약한 바 있으니, 전대(專對)에 익숙한 능문(能文)·능시(能詩)의 가문 이력의 자장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장서각 소장본 『후천유고(后泉遺稿)』 4권 2책(건·곤)을 저본으로 하여 선조 및 광해군 연간의 유능한 관리이자 학자로 정계에서 이력을 쌓으며 시인임을 자처했던 후천 소광진의 행력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그가 남긴 한시 총 79제(題) 295수 가운데 외교 감각과 안목이 구현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1608년 대명 사행시로 오인(誤認) 되어 『연행록전집』(임기중 편)에 오입(誤入) 되었던 정·부사 차운시들이, 실제로는 1602년 제술관 자격으로 지었던 저작한 작품임을 밝힌 것은 작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year 1602 (35th year of King Seonjo’s reign) marked a period of intense efforts toward the comprehensive reconstruction of Joseon following the Imjin War. During this time, the envoys sent to host Ming emissaries, under the pretext of honoring their contributions to Joseon’s recovery, were of an unprecedentedly distinguished caliber. Renowned literati such as Wolsa(月沙) Yi Jeong-gwi(李廷龜), Obong(五峯) Yi Ho-min(李好閔), Dongak(東岳) Yi An-nul(李安訥), and Jibong(芝峯) Yi Su-gwang(李睟光) were dispatched for this purpose, accompanied by Jesulgwan(製述官) known for their exceptional literary and poetic talents. Among these figures was Hucheon(后泉) So Gwang-jin(蘇光震).
    Scholarly research on Hucheon(後泉) So Gwang-jin(蘇光震) remains signifi- cantly limited. However, his importance has been highlighted recently as part of a regional studies project in Iksan(益山), Jeollabuk-do(全羅北道), which introduced his works during a symposium on Iksan studies. As the grandson of Yanggok(梁谷) So Se-yang(蘇世讓), Hucheon(後泉) So Gwang-jin(蘇光震) served as a Jesulgwan(製述官) tasked with accompanying the Ming envoys, Zheng Tianjun(顧天埈) and Cui Tingjian(崔廷健), sent to Joseon in 1602 to announce the establishment of the Crown Prince. This follows a family tradition of diplomatic and literary excellence, as his grandfather also served a similar role in 1521, accompanying Ming envoys during Emperor Jiajing's(嘉靖帝) ascension proclamation.
    This study examines Hucheon(後泉) So Gwang-jin’s(蘇光震) life and achievements as a competent official, scholar, and self-proclaimed poet during the reigns of King Seonjo(宣祖) and King Gwanghae(光海君), using his collection Hucheon Yugo(後泉遺稿) as the primary source. Among the 79 chapters and 295 poems he left behind, this paper focuses on the diplomatic sensibilities and insights reflected in his poetry. One notable finding clarifies that the poetic exchanges with the Ming envoys, mistakenly included in the Yeonhaengnok Jeonjip(燕行錄全集) as part of the 1608 diplomatic mission, were in fact written during his service as a Jesulgwan(製述官) in 1602.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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