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부재하는 기억을 위한 글쓰기: 자퍼 세노작의 『위험한 친족성』 (Writing for Absent Memories: Zafer Şenocak’s Perilous Kinship)

29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24 최종저작일 2022.12
29P 미리보기
부재하는 기억을 위한 글쓰기: 자퍼 세노작의 『위험한 친족성』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서강인문논총 / 65호 / 255 ~ 283페이지
    · 저자명 : 박언영

    초록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재통일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로 분열됐던 독일 사회를 혈통 중심의 민족으로 재결합하면서 혈통이 다른 이주민 부류를 배제하는 현상을 동반했다. 더 나아가, 경제가 침체하고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배제된 이주민들에 대한 적대감과 혐오감이 발생하고, 이는 외국인 대상 테러로 이어졌다. 특히나 독일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문화권이 다른 터키인에 대한 테러가 증가하면서, 당사자인 터키 출신의 이주민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게 된다.
    1998년에 출판된 자퍼 세노작의 『위험한 친족성』도 이러한 시대적이고 사회적인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쓰인 소설이다. 하지만 여타의 독일-터키 작가들이 ‘당사자 문학’의 구조 안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면, 세노작은 여기에 전형적인 독일의 포스트-1945 장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 세대의 문학’을 혼합하고 변형하여 ‘할아버지 세대의 문학’을 만들어낸다. 더 나아가, 작가 세노작이 투영되기도 한 소설의 주인공 자샤가 ‘포스트메모리’를 창조적이고 건설적으로 활용하여 소설을 쓰게 되면서, 글쓰기를 통해 부재하는 기억을 만들어내게도 된다. 이를 통해서, 감추어지고 잊혀진 독일-터키-유대의 역사가 새롭게 드러나고, 독일 사회의 “영원한 이방인”으로 간주되던 터키인들이 독일인과 맺고 있는 친족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영어초록

    German society had been divided into capitalism and socialism after the Second World War but was reunited as a nation centered on blood after the fall of the Berlin Wall and reunification. This was accompanied by a phenomenon in which migrants of different lineages were excluded from this society. Furthermore, as the society experienced economic slumps and the unemployment rate increased, hostility and hatred toward migrants arose, which led even to terrorism targeting foreigners. As terrorism against Turks, who hold a high percentage of German society and have a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was increasing, Turkish migrant writers, too, rose their voices through their works.
    Zafer Şenocak’s Perilous Kinship, published in 1998, is also a novel written in response to these times and social situations. However, while other German-Turkish writers develop their stories within the structure of the ‘Literatur der Betroffenheit’, Şenocak mixes it with the ‘Vaterliteratur’, which can be said to be a typical German post-1945 literary genre and transforms it into the ‘Großvaterliteratur’. In addition, Sascha, the main character of the novel in which the author Şenocak is projected, utilizes ‘postmemory’ creatively and constructively to write a novel, creating an absent memory through his writing. Through this, the hidden and forgotten German-Turkish-Jewish history is newly revealed, and the kinship between the Turks-considered “eternal strangers” in German society-and the Germans is confirmed.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서강인문논총”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02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36 오전